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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시사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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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진 댓글 3건 조회 10,185회 작성일 10-04-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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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 운도 좋게 영화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일 마치고 서울극장으로 고고~!!

 

 조금 빠듯하게 도착하여서 물어 물어 티켓 받고 입장하고 있으니 바로 상영을 하더군요

 

 정신을 집중하여 스크린을 바라보는데... 이런... 재미가 없어 ㅜ.ㅜ

 

 꼭 한편의 재미없는 심리학 책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가족애와 전쟁의 후유증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생각만 빨리 끝나라~ 빨리 끝나라~

 

 끝나자 마자 후다닥 나오다 마음이 너무 급해서였을까? 빗길이여서 그랬을까?

 

 극장앞 몰려나오는 인파속에서 그만 꽝당~ ㅡㅡ;;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시간버려 돈버려 몸 피곤해...쪽팔려...

 

 왜 이런...생각을 잠시 하였지만... 그래도 직장이 인천이였으면 경험해보지

 

 못했을 시사회를 서울이였기에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려서 다른이들 보다 개봉전에

 

 영화도 보고 너무나 좋다라는 생각을~ ^^"

 

 직장을 서울로 옮기고 좋은점이 하나 생겼내요

 

 담에도 영화 시사회이 행운이 왔으면...^^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넘..영화를 좋아하는거 아녀!! 이 정도면 거의 광인것 같은데...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광보다는 그냥 좋아해요~! ^^;

김봉구님의 댓글

김봉구 작성일

안 다치시길 다행이네요.  영화관에 담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