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계속 이런 커뮤니티를 찾아야지.. 하다가 이제야 검색을 하고 찾아오게됐네요. ^^

사실 전 제가 장애를 가진 건 아니고..

사랑하는 울 어머니께서 10년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셨습니다.

어려운 살림에 다치시고도 아픈 몸으로 일하셔서

저와 저희 오빠를 키우셨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울 어머니에겐 장애로 인해 취미생활이나, 어디가서 쉽게 대화를 나눌 곳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소소한 취미생활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계신 좋은 친구 분들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

그래서 궁금한 점은...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나이대는 어찌 되시는지요..?

저희 어머니께선 58년 개띠세요~~ㅋㅋ

정모를 하던데...

처음부터 정모에 나가도 잘 친해질 수 있을런지....

어떻게 참여를 해야하는지 참 주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모에 처음 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어서 어머니께 이 커뮤니티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