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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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진 댓글 2건 조회 10,030회 작성일 10-06-14 15:14본문
1년만에 찾아온 화양랜드
작년 절단협회와 인연을 맺어 처음으로 참석하였던 기억이 있기에 낯설지 않은 곳~
더구나 빗길을 꿇고 왔기에 체육행사를 할 수 있을까 하였는데 오히려 이곳의 날씨는 운동
하기에 좋기만 하였네요.
이미 행사준비를 완료하고 진행을 하시는 회장님, 총장님과 그리고 백팀, 청팀으로 나눈 우
리의 보고픈 형님, 누낭, 친구, 동생들과 함께온 가족들과의 짧은 인사후 팀의 승리를 위하
여 의족, 의수를 가진 장애의 몸을 잊고 땀흘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어우러지는 장광을
연출하는걸 보고 대단들~
이미 승패보다는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으로 하나되어 배구, 피구, 발볼링, 줄다리기, 팀게임
등등.. 웃음 꽃 피어나는 흥겨운 시간이라고 할까요?
특히 작년보다 업그레드 된 게임들은 팀원 누구나 제외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었던 팀게임
이 많았다는 것.
구경과 응원도 중요하지만 함께 참여하여 함께 동참하여 어울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었요.
게임에는 승패가 있어 백팀의 승리로 시상식을 마치고 돌아오니 숙소 로비에는 각 의수족업
체들이 부수를 마련하여 여러 의수족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는데..
이런 자리는 처음이여서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시도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할까요?
여러 업체들의 의수족의 정보를 들어 볼 수 있는 자리였기에 말이예요.
정모의 하이라이트인 저녁식사 시간 이번에는 개그맨 노유정씨가 참석을 하셔서 직접
음식도 날러주시고 파티Q의 바비큐의 맛있는 고기도 배가 터지도록 먹었내요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회원님들과 처음 나오신 분들과 함께 어울려 친목의
시간두 나누고.. 지금 기억 나는 분들은 대구의 심대성, 장애를 가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빠르게 적응하며 활동적인 모습은 어리지만 배워야 할 모습이였고.. 경산의 강우석 동갑내기를
알게되어 새로운 친구를 얻게 되었내요.. 여자친구와 함께 온 손병권.. 그리고 만나보고 싶었던
다연이와는 잠깐 인사만 하고 어머님과 대화를 나누었네요
(다음에는 다연이랑 직접 대화를...)
그 외 제가 좋아하는 갑경형님, 지삼형님, 상일형님등등 한분 한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우리 모든 회원님들 다시 보아 반가웠습니다.
식사후 월드컵 16강을 향한 그리스와의 예선 1차전 승리를 염원하는 한목소리로 부른
대~한민국 우리의 응원때문인지 짜릿한 2:0의 승리로 업된 기분을 부대찌개를 안주로
뒷풀이~ 흥겨움에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런 저런 대화두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자리였습
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협회의 진희 회장님과 민정샘.. 그리고 협회의 일이라면 항상 함께
하시는 우리 총장님 내외와 자녀분들 이러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주시는 영길형님과 지혜
누님, 이번에 함께해주신 기타 의수족 업체분들(오토복, 정립보조기, 박의지, 서울의지등등)
그리고 우리가 편히 먹고 즐겁게 놀수 있게 자원봉사를 해주신 개그우먼 노유정님, 맛있는
고기를 제공해주신 파티Q바베큐 사장님, 형준형님의 가족분들, 병문형님의 가족분들,
건호형, 그 외 회원님들의 가족분들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자리에서 다 함께 다시 보기를 바랍니다~!!!!!!!!!!!!!!!!!!!!!!!!
P.S - 이번에 참여는 못하신 분들은 번개나 다음 모임때 뵙기를 바랍니다.
특히!! 김천의 견사장!! 그리고 아픈 황은영, 송춘화등등... 지켜보고 있다는거~ㅋ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우와...명진씨..장문의글을...혹...이것쓰느라 다른일은 못한것 아닌지몰러...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명진이두..고생했구...일할 시간에 일 하라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