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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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6건 조회 10,023회 작성일 10-06-14 14:47본문
어제는 집에 돌아와서 꼼짝도 않고 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모를 끝내고 긴장이 풀리면서 온몸이 쑤시지 않는곳이 없네요..
게임에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님들도 마찬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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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비로인해 일정대로 행사를 치르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행사 당일 그것도 체육대회가 있는 괴산만 비가 그치고 햇빛도 없는 그야말로 체육대회 하기 좋은 날씨가 되는걸 보면서 그동안 우리 협회가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공을 많이 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퍼붓는 빗줄기를 뚫고 꽉 막히는 도로를 헤치고 오직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점이 바로 우리 협회의 힘이고 이 모임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청팀/백팀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
사실 어설픈 진행으로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이 세도록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 다 아시죠???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피구...물볼링등 구기종목,, 또 훌라우프, 공굴리기, 달리기 같은 운동회 종목
여기에 좀더 재미를 주기위해 TV에서 인기 있는 게임을 몇 개 추가해 보았습니다.
조금은 유치 할수도 있는 게임들인데도 다들 잘 따라주시고 너무 열심히 게임에 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줄다리기 할때의 괴력. 그 표정은 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모습을 떠올리면 짜릿 합니다....
내년에는 좀더 즐거운 게임을 찾아야 할텐데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누가 제안한 것처럼 청팀/백팀 나누어서 잠자리 복불복을 해볼까????
어쨌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수시로 귀띔해 주세요..
항상 모임을 끝내고 나면 감사드릴 분들이 참 많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을 포함하여
맛있는 고기를 준비해 주신 바비큐팀, 막걸리에 묵까지 잔뜩 준비해 오신 김현순님.. 감자떡 준비해주신 김갑경님, 시원한 오이김치를 준비해 주신 유지삼님...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뒤처리에 너무 고생이 많으신 유지삼/김형준/최병문 회원님의 배우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 회원들을 위해 멀리까지 와서 의지 수리에 힘써준 서울의지팀, 신제품 전시 및 상담까지 애써주신 박의지 보조기/오토복/정립보조기 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열띤 응원에 승리한 한국 축구 또한 그날의 흥을 돋워 주는데 한 몫 한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과음한 탓에 둘째날 너무 힘들어 화양계곡 산책을 하지 못하고 헤어진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혹시 기대 했던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아무튼 아무 사고 없이 정모와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행사 준비에 고생 많으셨던 회장님, 민정씨 수고하셨습니다.
데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뒷풀이 함께 못해서 아쉬운마음가득!~어깨쭉지 근육은 아직도 줄다리기중입니다...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이번 정모는 정말 알차고 신나는 잔치!였습니다...준비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항상 고생해 주시는 총장님과 지숙이모 너무 감사해요 !!으항~~~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몸살 나셨다는 말에..ㅋ..죄송 함돠*^^*그리고 감사합니다.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형님 형수님 덕분에 행사 무사히..감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