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없는 것이 길이 된다. - 박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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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진 댓글 0건 조회 10,313회 작성일 10-07-02 10:26본문
협회 홈피 상단에 [라이프]라는 코너가 있다.
마우스를 갖다 되면 하부 메뉴들이 뜨는데 그곳에는 [책소개]라는 코너에는 장애를 갖고 세상을
박차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멋진 분들이 소개 되어 있다.
기회가 될 때 마다 이곳에 소개 되어 있는 책을 몇권 찾아서 읽어 보곤한다.
다이고로야 고마워, 오체불만족, 내인생은 내가 만든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내게 없는 것이 길이된다등등...
아직 소개 된것을 다 읽어 보려면 멀었지만 “내게 없는 것이 길이된다”라는
박대운행님의 책을 어제 막 읽었다.
내가 박대운형을 처음 안것은 2002년을 알리기 위하여 유럽을 횡단하던 모습을 뉴스를
통하여 보면서 장애인이 어떻게 보다는 형님이 타고 있던 휠체어에 관심이 더 갖다.
보통의 휠체어는 바퀴를 두손으로 굴려가지만 그때 TV속의 대운형의 휠체어는 자전거 패달
이 가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그것을 돌리며 달리던 처음 보던 휠체어를 보며 저런 휠체
어라면 자전거 대용으로 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후 바퀴달린 사나이라는 개그코너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최초의 장애인 개그맨이라는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면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그런 형을 진희누나의 소개로 대운형님 아들 돌잔치때 인사만 잠깐 나누고 그후 협회 체육
행사때 잠깐 본 것뿐이라 어떤 분인지는 잘 알지 못하다가 읽게 된 책속에 자신의 성장배경
과 가족사 그리고 장애를 갖게된후 자신의 살아 가는 모습 속에 당당함이 있다고 할까?
장애로 상황을 회피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젊음과 행동이라는 멋진 모습들
을 보면서 정말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기회가 된다면 대운형님의 살아
온 야그를 직접 들어 보고싶을 정도 이니~
우리의 어린 친구들이 조금 더 성장하고 청소년기에 한번 정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장애를 먼저 가지고 살아 온 선배로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나 이제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되는 분들에게 전해 주고픈 이야기들이 잘 담아 있다.
특히. 다연이가 읽어 보면 좋지 않을까?
다연이와 비슷한 장애를 가진 대운형의 살아 온 이야기를 본 다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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