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명진 댓글 7건 조회 10,263회 작성일 10-07-05 09:37본문
요즘 칭구들이 안하던 당구의 묘미에 빠졌는지?
만나면 당구장을 가곤한다.
내가 큐대를 처음 만졌던것이 20살때 친구들과 술 한잔 걸치고 가던곳이 당구장이였는데~
그 당시 당구장에서 첫 샷에 맞는 볼이 그만 반대편의 다이로 넘어 가면서 바로 은퇴를 했었다.
그리고 가끔 아주 가끔 한번씩 당구장을 가게 되면 음료수나 마시며 점수나 계산해주는 소극적
인 자세로 구경이나 하곤 했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 온 당구 바람에 다시 은퇴를 번복하고 큐대를 잡았다.
한 손으로 당구를 친다는것 분명 어려울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에 당구장을
찾았고 당구장 주인에게 한 손으로 가능 하냐고 물었더니 한 손으로 당구를 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반성을 해본다.
아무도 가지 않은 곳을 용기를 내어 발을 내 딪어 먼저가는 선구자들이 이리도 많은데
장애가 있다는 자격지심으로 난 또 다시 주저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구나를 느끼며
한번 해보고자 한다.
당구장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한번 해보자!!!!!!!
한 손 당구!!!!!!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화이팅 !! 탁구 다음엔 축구?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화이팅이다 명진아~ ^&^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이제 당구까지 다음은 탁구인가.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명진씨 화이팅! 당구대회 해볼까?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이왕 칠거면 쓰리쿠션 어때?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그러고보니까 엊그제 내가 물렸잖아 너한테...ㅎ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순선씨가..물렸다고라....그럼...명진씨가..당구지존*^^*웬일이래요..ㅋㅋ 놀라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