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희 누나가 전해주었던 테리 폭스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찾아 보았습니다.

 어떤 인물이였는지?

 찾아보고 놀랬네요

 아~ 이렇게 살아 간 사람도 있구낭...

 장애가 있지만 그 장애에 굴하지 않고 너무나 멋지게 살다간 모습에 그만 찡~ 하더군요

 장애를 갖은지 얼만 안되는 분들과 또 아직 우리의 어린 친구들이 알면 좋을꺼 같아서

 몇자 옮겨 놓습니다.

 테리 폭스는 18세때 골육종으로 오른쪽 무릎 위를 절단했다. 이후 16개월 동안 암 치료를 받으면서 의족으로 캐나다를 횡단했다. 1980년 4월12일 그의 마라톤은 캐나다의 동쪽 끝에서 시작됐고, 대서양 끝에서부터 태평양을 향해 143일 동안 5373㎞를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144일째 되던 9월1일 암이 폐로 전이돼 달리기를 중단했고, 23번째 생일을 한 달 앞둔 81년 6월28일에 재발한 암을 이기지 못한 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