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님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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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2건 조회 10,116회 작성일 10-08-15 09:18본문
금욜...갑짝스런 유성경님의 " 누나..바뻐..'
"괜찮은데...말해...왜?"
오늘..시간되면..집들이 하는 데..올래'ㅋㅋ
"그럼 그럼 당연히..가야지..근데 어딘데...' 하고 물었더니..교하라나..
교하가 어딘데...하고 물었더니...어디어디 근처라나..근데 영...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모르겠다고 했더니...일산 근처라나....알았어..일산이면 인천하고 가까우니까..저녁먹고 집에 오면..2~30분 정도 걸리니까 오후 퇴근시간에 만나 같이 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데코 식구들이면 다 아는 제가 길치인지라...방향 감각 무...네비도 쫒아오다 포기하고마는 ㅋㅋㅋ
퇴근시간 쯤되어....
용산에 사는 은석씨와...광화문으로가서 성경씨와 함께 일산을 향해 Go.
서울 시내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것 같은 데...
강변북로를 타다가 제2자유로라나...어디를 탓는 데..ㅋㅋㅋ
앞뒤로 제 차밖에 없더라구요.아무리 고속도로라고해도 개통한지 1주일 박에 안된...그런길이다보니....혼자서는 절대 못갈 길...암튼...무섭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도로를 달린지...1시간 쯤 안되어 교하라는곳을 도착하니..아파트들이 엄청 많은...신도시더라구요.
근데..교하가..일산이 아니라 파주라나...
아무리 제가 길치래둥...파주하고 일산 거리정도는 아는데..파주 ...꾀 먼데..흐...
성경씨 집에 도착. 집앞에서 만난..우섭씨와...주현씨...이렇게 집안으로 들어 갔네요.
그러고보니..유성경씨는 우리 모임을 하면서 첫 1호로 결혼을 했고...그때 참 많은 회원들이 갔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벌써 아이들이 6살 5살 둘이나 되네요.
우섭씨 가족도 왔는 데..우섭씨..아이들도 5살...2살..참으로...세월 빨리 지나가네요.
8시쯤되어 시작된 저녁..제가..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적게먹는 편인데...코앞에서 풍기는 고기 굽는 냄새에 와르르 무너지고 마네요 후후후
늘 마음들은 있어도...
직장때문에...가정때문에..만나고 싶어도 서로 개인적인 일로 바쁘다보니데...자주 만날수가 없었는 데...이렇게 만나니...참으로 반갑더라구요.지나간 옛 힘들었던 이야기들도 나오고..
무슨 말을 해도 금방 통하고...이해하고...
이런맘 이런느낌들이...나이를 먹어가는 징조인가 봅니다. 후후후
공감대라는 것이...이런건가 봅니다.
같은 아픔을 격었었기에...언제 만나도 반갑고..무슨 말을 해도 서로 공감들을 하고 통하나 봅니다.
참으로 즐거웠고...열심히 즐겁게 재미나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들이...보기 좋고 부럽구...
유성경님.... Forever*^^*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나도 성경형님처럼 알콩 달콩 집들이두 하면서 살고프다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글을 보니..명진씨..빨리 장가를 가구싶은것 같은 디..언제 국수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