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인가...두달쯤인가 KBS 사랑의가족 방송을 보고 문의를 합니다.

의족을 하고 몽골 봉사와 산 등정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저도 두다리가 절단장애인인데 신명진 이란분은 저보다도 더 중한 장애를 가지셨던것 같습니다. 팔까지요.

참으로 대단들 했던것 같습니다.잘 걷고 잘 오르고.

그당시 TV를 볼때는 저사람은 특별한 사람일꺼야...라고생각을 햇고 산에오른 사람들 모두 평상시 산을 좋아하고 산에 잘 오르는 분들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그곳에 참여했던 분들의 의족들을 어디서 했는 지 궁금하구요.몽골장애인들에게 의족을 만들어 주신분이 한국의 어느업체에서 근무를 하는 지도 알고 싶고.

어떤 의족이던 상관없이 그렇게 그분들처럼 산행을 할 수 있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오래걷는것을 싫어해서 또 남들이 제가 가진 장애에 대해 눈치챌까바  잘 돌아다니지를 않았더니..점점 다리의살도 빠지고 걷는것 조차 힘들어집니다.

운동을 할까 생각도 하는 데 무엇부터 어떤 운동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회원님들 처럼 잘 어울리고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 데..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좋은 의족을 하면 산에도 다닐수 있는 지.

저 처럼 두다리가 없어도 가능한지...저같은 사람들도 이곳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지 궁금합니다.

의족을 한지는 12년 정도 됐습니다.중간에 살이 빠져서 2번정도 갈았습니다.

점점 더 근육이 빠지는지..지금의족도 많이 큽니다.

여러분들의좋은 조언, 혹 저와같은 분이 게시다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PS: 오서사라는곳에서 나오는 의족중 좋은 제품 추천하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