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물을 찔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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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옥자 댓글 8건 조회 9,506회 작성일 10-10-21 22:05본문
며칠전에 좀 무리했는지 쪼매 .. 느낌만 안 좋은 ...
어제 저녁... 환부 끝 조금 위가 밤톨 만한것이 아픔은 없는데 만지면 화끈 화끈...
그래도 꿋꿋하게 오늘 일 다하고 [요즘 나름대로 가을 걷이 하느라고...ㅎㅎㅎ]
신경이 좀 쓰이는데... 일 마치면서 좀 쉬게 하려고 .. 봤더니..
아흑 ...... 밤톨이 아래로...
큰대자로 누워서 아들한테 전화를 했다.
얼음 찜질하고... 의족은 하지 말고 며칠 쉬라고.. 주말에 온다고... ㅎㅎ [착한 넘]
....................... 엄마 위로 차원이겠지..
병원갔다와서 전화 해 줄께... 그러고는 주섬주섬 챙겼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걸어서 10분이면 종합병원 가는데..
왜그리 병원이 먼지.. 왜그리 아프다는 생각이 드는지... 참 내 ~~~
난 만져도 안 아프더니 의사가 만지니 아프다....염 ㅈ
의사왈... 염증인것 같으니 주사기로 빼 보자고..
준비하더니 걍 푹.. 으악... 다른 의사가 꽉 잡고.. 다시 시도했는데..
고름 없고 피만 나오네요.. 헐 ..아픈것 참느라고 허리가 다 아팠구먼.. 참내..
이구 또 엉뚱한 의족 탓은 ...ㅋㅋㅋㅋ 여지껏 멀쩡했구먼.... ~~
아들 말 안들어서 그렇지뭐... 그나마 다행이라 위로하고
일주일 약 처방에 방콕하랍니다.. 흑 흑 지금은 밤톨이 애기 주먹만 해서 처음 자리 보전했다.
문병올 사람??? 나 외출 좀 하게...ㅋㅋㅋ
댓글목록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아드님이 효자이신듯해요^ ^ 그리고!~그 망할 의사!! 바부팅이~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푸욱~ 쉬세요!!!!!!!
유지삼님의 댓글
유지삼 작성일그렇게 아프신데 어떻게 운동오신다고 했나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아프시면 안되는데요,,,빨리 나으시고 활기찬 활동 하세여..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운동 미루고 나니 그날 밤 부터 수상하더니.. 아프기 시작했다구요.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가서 신나게 당기고 왔으면 안 아펐을지 우찌 알것소??? ㅋㅋ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자꾸 붓기가 심해져서 의족이 안맞는...ㅎㅎ 어찌해야 할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