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에 우측 하퇴부 수술 받은 사람인데요.

오랜만에 들어 오네요.

의족(아직 체크 소켓이지만)하고, 병원에 통원 해 가면서 계속 운동 치료 받고 있는데

아직은 서툴어서요.

예전처럼 지팡이 짚고 걷는 것이 목표인데 아직은 워커(보행기)  잡고 잠깐씩 걷는 수준입니다.

다행(?)히 직업이 주로 앉아서 관리하는 직종이라 생활엔 큰 지장은 없겠지만 활동이 많이 제약 받고 있어 답답하군요.

하지만 아주 느리게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습니다.

특히 궁금한 게 많을 때 관리자님(최 주임님)께서 친절히 답변해 주시고,

전화 상담도 잘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지정해 준 P의지도 너무 잘 해 주시고,  교수님도 적응할 때 까지

계속 의족을 바꿔가면서 무상 교체해 주시더군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회원님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