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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박주영 이번에는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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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9건 조회 10,980회 작성일 10-09-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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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공무원,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4관왕
    기사등록 일시 [2010-09-13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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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병무청에 근무하는 여성 장애우 공무원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수영선수로 출전해 4관왕을 차지해 화제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부산병무청 사회복무과에서 행정8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주영씨(32.여).

13일 부산병무청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대전시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수영선수로 참가해, 여자수영 자유형(50m,100m)과 계영(4×50m), 혼계영(4×50m) 등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배영(50m)에서도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씨는 지난해 수영을 배운지 1년도 안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한데 이어 올해는 금메달 4개를 비롯해 모두 5개의 메달을 싹쓸이 하면서 수영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부산병무청에 입사한 박씨는 6살 때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이 절단되는 사고로 지체장애 3급을 갖고 있으나, 직장에서는 '미소천사'로 불릴 만큼 밝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만들면서 자신의 업무는 물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당찬 여성이다.

2008년 7월 처음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박씨는 의족을 착용한 채 생활하는 불편한 몸이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꾸준히 맹훈련을 했다.

박씨는 "취미삼아 시작한 운동인데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줄 몰랐다"면서 "올해는 배영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쳐 5관왕 달성에 실패했지만, 내년에는 좀더 욕심을 내 출전 전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병무청의 딸! 수영 4관왕 ‘영광의 얼굴’
“박주영”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선수로 참가...금4, 은1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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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부산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에 근무하는 박주영(행정8급, 32, 사진)씨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선수로 참가해 출전 전 종목 메달석권과 함께 4관왕(금4, 은1)의 성과를 올려 화제다.

14일 부산병무청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10까지 닷새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자수영 자유형(50m,100m)과 계영(4×50m), 혼계영(4×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배영(5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씨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수영을 배운지 불과 2년만에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04년 부산병무청에 입사한 박씨는 직장 내에서 공익근무요원 입영 관련 업무를 하면서 “미소천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여성으로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장애극복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당찬 여성이다.

박씨는 어릴 때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이 절단되어 의족을 착용하고 생활하는 몸이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꾸준히 스포츠센터에서 동료직원들도 모르게 남다른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의 영예뿐만 아니라 병무청의 위상을 제고한데 대해 직원들로부터 환대를 받고 쑥스러운 모습을 지어보이며 “취미삼아 시작한 운동인데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올해는 아쉽게도 배영에서 금메달을 놓쳐 5관왕 달성에 실패했지만, 내년에는 좀더 욕심을 내어 출전 전 종목 금메달 도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박씨는 대회참가로 밀린 업무 챙기느라 바쁜 중에도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부산병무청에 공익근무요원 관련 상담을 받으러 온 남성이라면 어렴풋이 그의 잔잔한 미소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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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억 부산지방병무청장이 전 종목 메달석권과 함께 수영 4관왕을 석권한 박주영 선수에게 축하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hanmail.net>

 
미소천사 박주영, 이번에는 4관왕
수영배운지 2년만에 4관왕
KMB 전용모 기자 | 2010-09-13 17:41:48 메일   프린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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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씨와 이승억청장 ⓒ 부산병무청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이승억)에 근무하는 박주영 씨가 대전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수영선수로 참가, 전 종목 메달석권과 4관왕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려 관심을 끈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대회에서 여자수영(S8) 자유형(50m,100m), 계영(4×50m), 혼계영(4×50m)에서 금메달을, 배영(5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작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바 있으며, 수영을 배운지 불과 2년만에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직장 내에서 공익근무요원 입영 관련 업무를 하면서 ‘미소천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미소를 지녔다.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장애극복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당찬 여성이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이 절단되어 의족을 착용하여 생활하는 몸이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꾸준히 스포츠센터에서 동료직원들도 모르게 남다른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 씨는 “취미삼아 시작한 운동인데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올해는 아쉽게도 배영에서 금메달을 놓쳐 5관왕 달성에 실패했지만 내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용모 기자 jym1962@km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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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4관왕!! 대단~ ㅡㅡb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우와~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

쭈영씨~~정말정말 축해하우~~ㅎ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정말 축하해.경기날 수영장에서 보니까..정말 대단하더라구..다시한번 축하*^^*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

앞으로 물개라 불러줄께^^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

"짝짝짝짝짝"  추카추카~~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주영 물개인거  이제알았네? 난 개헤엄밖에 못하는데.. 축하해!

최병문님의 댓글

최병문 작성일

래프팅때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가 엇그제 같은데,ㅎㅎ축하해^^

차재엽님의 댓글

차재엽 작성일

4관왕 대견하군! 자신의 몸을 잘 돌봐 건강을 유지시키는 노력도 대단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