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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희 댓글 5건 조회 9,374회 작성일 10-10-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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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 있는 40살의 미혼 여성입니다.

 

노느라 결혼시기만 놓친줄 알았더니 몸속에 병이 자라고 있던것도 몰랐던 바보랍니다.

결국 올 8월 질병으로 인한 괴사로 종아리 중간부분을 절단해서 현재 하퇴의족(정확한 명칭인지 모르겠네요 ^^;)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10월10일에 퇴원했고 아직 몸상태가 완전히 정상이 아닌지라 병원만 간신히 왔다갔다합니다.

컴터앞에도 자주 안 앉는데 오늘은 조금 기운이 나서 이리저리 살펴보다 들어오게 됬습니다.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가 풍기는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안녕하세요~ ㅎ 저도 얼마전에 가입했어요~ 여기서 종종 뵈어요~ ㅎㅎ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몸관리 및 보행연습에 최선을 다하시고요. 힘내세요. 용기 잃지 마시고요. 화이팅!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용기내세요. 하퇴는 장애도 아니랍니다.우리에겐 아직도 젊음과 희망이 있답니다.화이팅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성희누나~ 앞으로 자주 뵈요~!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반갑습니다..성희님...자주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종종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