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나여.....요 며칠 안개가 자욱하게 끼네여 ...차 운전 조심 하세요

어제는 볼링 게임 대신 경기도 근교 시화 옥구 공원내 장왕산  산행을 했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결지 주차장에 모인 회원 분들은 20 여명 서로의 안부인사와

간단한 대화을 나누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답니다...처음에 얼마 안되는 거리라서 마음

편하게 생각 했는데 밑에서 바라보는 정상은 너무 높아보여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산은 높거나 낮거나 우습게 보지말아야 하는데......

출발 입구에서 인증 샷.... 몇 번 올랐다는 현순 이모님의 선두로 ...조금 올라 는데도 땀 방울이 

줄줄줄... 처음 오르는 명희누나도 친구분의 도움으로 .....쉬엄 쉬엄  계단과 가파른 산을 오르며

어느덧 정상.....시원한 정상의 바람은 그 무엇보다 시원하고 상쾌 했답니다

늦게 도착하여  올라오신 유성경님  뛰다 싶이 해서 10 여분 만에 정상도착 곧이어 순선이도 ...

진짜 하퇴분들은 장애인도 아니란걸 또 한번 느껴던 산행이었습니다 .

정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하산은 다른길로 .....단풍 구경을 하며

갈대 밭을 지나 공원내 조각품 등 을 구경하며   무사히 산행을 마쳤습니다...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  간단한 식사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그렇게 각자 집으로 고고고

이번 산행은 낮은 코스의 산행이지만 앞으로 점점 길고 험한 코스도 경험 해본다하니 이번에 참석

하지 못한 회원 분들도 도전 하셨으면 합니다 ,,혼자는 하기 힘들지만 우리 모두 같이 한다면

못 할 것이 없답니다...두 다리 한팔 없는 명진군을 보세여.. 못 하는게 없답니다

다음 기회에 꼭 참석 하시여 도전의 성취감을 느껴 보세요...주절 주절 한글자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