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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벽 2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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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혁 댓글 1건 조회 9,733회 작성일 10-11-0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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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쓰셨던 진명님 글도 제가 처음으로 본거같은데~

이번글도 제가 첨으로 보네요~ㅋㅋ^^

저도 진명님처럼 비슷한 느낌으로 환상통은 꾸준히 느껴지는데,

간혹 심할때 몇초간은 얼음;;이 되어서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곤해요~ㅎ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다른내용은 패스할게요!ㅠㅡㅠ

저도 밤낮이 바뀌어서 잠이 안오네요...ㅋㅋㅋ

나중에라도 협회정모에서 봤음 좋겠어요!^^

=============== 김진명 님의 글 ==========================

안녕하세요 ^^
신참이라서 더욱더 다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 진명입니다 ^^
요새는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깨어있네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데, 저는 확실히 그런 쪽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게다가, 19세면 어린이가 아니잖아?!)

 

심심해서 자유게시판 글을 쭉 읽어보니까... 웬지 재미있네요.
음... 전 아무래도 제가 가장 어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보다 더 어린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산행이나 볼링, 스키캠프 같은 것도 꽤 흥미롭고요.
무엇보다도 정모 하는게 가장 재미있어 보였는데...
이번 정모는 아무래도 무리겠지만 다음번에는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

 

게시판 돌다 보니까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급 질문!!
우선... 환상통에 대해서요.
재수술 하고 나서 환상통이 부쩍 심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발을 간질이는 것 같은 느낌하고 찌릿찌릿한 느낌이였는데.... 재수술을 해서 그런가, 전에 의족으로 걷는 연습 하다가 피부가 까지는 듯한 통증까지... 다양해요 ;;
다른 분들은 환상통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의족 문제인데요.
휠체어를 타고 나갔을 때 다리가 있어 보이는 것하고 없어보이는 것하고

큰 차이가 있어 보일까요?
물론 큰 차이가 있다면 미관상 의족을 하는 게 낫겠지만, 별 차이가 없다면 그냥 다니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관절 의족이면 벨트 비슷한 것(?)으로 고정을 하던데,

그러면 엉덩이 쪽에 압박이 심할까요?
<참 궁금한 것도 많네요.. ;;>
마지막으로...
옛날에 쓰던 의족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년도 안 쓴거라 아깝긴 한데, 어차피 더 쓸 일도 없고...
처리할 만한 방법을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쓰고서 다시 읽어보니까 완전 작문 숙제네요. ㅋㅋ
잡담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질문 글이 된 것 같네요.
좀 길어도 꼼꼼히(?) 읽고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


PS. 신명진님께서 시간 되면 문병도 오신다고 하시네요 ^^
   어차피 2주쯤 후에 퇴원이라... 하하 ^^
   마음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음... 삼촌(?)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조형님도..언제 함 봐야죠..형준님이...이야기 많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