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첫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명진 댓글 1건 조회 9,750회 작성일 10-11-28 23:04

본문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이 왔내요

 

 거리의 연인들은 서로를 감싸며 거리를 활보하고.. 눈이 와 신이 났는지 아이들이 나와

 

 뛰어 다니는군요

 

 그런데... 저 혼자 근심이 쌓이내요

 

 낼 출근은 어떻게하지라는 불운의 어두운 그림자가 먼저 생각을 지배하는군요

 

 눈을보니 마음이 답답해져 오내요

 

 시련의 시기가 왔으니 아자자~~!!

 

 넘어지면 일어나면되고 미끄러지면 벌썩 다시 한걸음 한걸음 용기를...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남들에겐 낭만적인것들이 우리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겐 근심과 걱정의 길이네용..슬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