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음식과 화려하고 알찬 행사들..정말 멋진 송년 모임이였습니다.

저희 언니와 같은 이름을 가진 아름다우신 협회장님(아부작렬!! ^^;), 활력이 넘치는 신명진군,
점잖아 보이지만 은근한 개그코드를 지닌 김형준군,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지만 정식으로
소개받지 못한 명희씨, 인텔리 영계(!)로 많은 남성회원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송보아양,
그리고 특별히 뚜벅이 회원들을 챙기기위해 한몸 희생하신 친절한 장은석씨..
이렇게 몇몇분밖에 기억못하지만 앞으로 더 자주 모임에 얼굴을 비추면서 더 많은 분들을
알아갈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사를 나누지 못했지만 같은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나눈 많은 다른 회원분들!
모두 정말 반가웠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P.S. 신명진군...내 이름은 정희가 아니라 성희라네...기억해 주시게나~

        어쩐지 계속 정희라고 부르는 것 같아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