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상큼한 주말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성희 댓글 3건 조회 10,634회 작성일 10-12-18 09:48

본문

송년모임 이후로 벌써 2주넘게 시간이 흘렀네요.

다들 뭐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진짜루요~~ㅎㅎ

 

전 요즘  뜨개질에 푸~욱 빠져 지냅니다.

발단은 모자였는데요..외출하기에 날씨가 추워져서 귀까지 덮는 비니를 하나 장만하고픈데

집에 털실과 뜨개바늘이 한보따리나 있지 않겠어요?

도전의식을 가지고 인터넷을 뒤져가며 손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떴지요.

덕분에 꽤 맘에 드는 모자를 완성해서 잘 쓰고 다닌답니다.

사진도 찍어서 올리면 좋겠는데...귀차니즘...ㅋ

담에 다른거 완성하면 올릴께요.

 

지금은 두번째 작품으로 핸드워머겸 암워머에 도전중입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짜투리 실로 만드는거라 폼은 안나지만 일단은 연습용이니까요 뭐...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이 나아지면 예쁜실로 멋지게 짜서 선물도 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저한테 잘 보이시면 선물이 생길지도...흐흐흐... 

 

밑에보니까 오늘 볼링모임 송년회가 있네요.

저도 꼽사리껴서 커피한잔 하고 싶지만 오늘은 할일이 좀 있으니 Pass!!

대신 다음 볼링모임할때는 인천으로 달려갈테니 환영해주세요.

서울에 살지만 지하철 한방이니...가도 되지요? ^^

 

날이 좀 따뜻해져서 다행이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P.S 질문과 답변란에 글 올린게 있답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언제든 볼링 모임에 오셔요. 환영 합니다.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나두 환영~ ^^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인천 이든 안양 이든 시간 되심 언제라도 오세요..오는사람 대환영 가는사람 안잡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