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족을 교체를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내요

보행에 대한 재활...

전 어릴때 사고를 당하여 집에서 걷는거에만 집중을 하였습니다.

두다리를 절단을 하였으니... 걷는다는것만이 저에겐 목표였다고 할까요?

의족을 착용을 하고 걷는 연습을 통하여 온전히 걷게 된 후

그게 끝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가고픈곳을 가고 보고픈곳을 가니 두다리를 의족에 의지하였지만

별다른 생각을 안했고 자신에게 뿌듯하고 장하다고만 생각 했던거 같네요~

얼마전 의족을 교체하고 적응이 안되는 걸음을 걷는데 기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어깨와 골반을 움직이지 않고 걷는다!!

나름 잘 걷는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건 우물안 속 개구리의 생각이였나 봅니다.

BK/AK치고는 잘 걷는다고 하지만 이쁜 걸음은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결국... 제가 얼마나 못 걷는가에 대하여 생각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그 누구하나 걸음에 대한 재활을 이야기 한분이 없었고 또한 걷기만 하는것에

목적을 두다 보니 이쁜 걸음은 못걸었네요~

앞으로 저와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게 보행에 대한 재활의 정보를 많이 공유해야 할 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외국에서는 별 희안한 연습으로 보행연습을 하던데~

우리도 그런 보행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저 또한 이쁜 걸음에 대해서 노력해 봐야겠죠..

정보 좀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