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켓 교환겸, 볼링모임겸, 겸사겸사 서울상경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협회장님을 비롯 여러 횐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첫날 의족 소켓 취형 해놓고 명진이형님 집에서 숙식을 해결했는데,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장애에 대한 속마음까지 툭 터놓고 공감을 할수있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하루죙일~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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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모임 또한 너무 즐거웠구요,

처음 공을 굴렸을때 속에서 무언가 뜨겁게 솟구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고이후 처음  쳐본 볼링이라 그런지, 

이번 계기로 앞으로 다른 운동도 차근차근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내려온거 같아요.

후후후,, 담에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