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씨말대로 우리나라는 뭐가 좋다 뭐가 나왔다하면..금방 쫒아서 디자인하나바꾸고 몇몇 기능 더 추가해서 더 잘 만들고 해서 세계 1위네...세계 최초네 하는 데...

정작 의족의수는..

우리나라는 남북 전쟁도 치루고 월남전 파병까지도 해서 수많은 절단장애인들이 생겼음애도 불구하고, 왜...분단 60년이 된 지금까지도...의수의족의 발전은 별로 없는 것인지..되려 묻고 싶을 때가 많네요...

지금은 예전처럼 전쟁이나 지뢰로 팔다리를 잃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하지만...모두 잘 알다시피..우리나라에서 절단장애가 생기는 원인이

갑짝스런 사고나  이름도 모르는 수 많은 질병과 각종 사고로 신체일부를 상실하는 거잖아요.

13만이라는 절단장애인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절단장애인들을 위한  연구는 대체 어디서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지...참...

종종 학회나 모임에 가서보면..당사자인 절단장애인들은 찾아볼 수 없구, 교수들이나 의사들...물론 가르치는 입장에서야 의족에 대해서 절단에 대해서 잘 알겠지만...또 의사들도 자르고 봉합하고 재활시키고..어느부위를 얼만큼 자르고 어떻다는것은 잘 안다고 하지만...실직적으로 절단장애를 가진 당사자들 만큼 절단후의 고통과 괴로움에 대해 잘 아는지..그리고 정확하게 기사들보다 의수의족에 대해 기능과 부품과 소재들을 정확하게 아는지...

되려 묻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다른 장애도 아니고 절단에 관련해서 학회나 연구 세미나등..많기는 뭐가 그리도 많은 지...가보면...정말..절단장애인들은 없고 그들만의 벌려논 장에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뜻을 가지고 열심히 소신껏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생각은 이런쪽에 발전을 하려면 장애인 당사자들을 빼고 연구하고 학회를 하고 세미나를 하는것이아닌...장애인 당사자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제도를 바꿀수있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수렴을 하고 같이 연구를 하여 차차 바꿔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나라도

충분히 선지국들 처럼 만들 수 있음에 불구하고 만들지 못하는것은..기술력이 모자라서인지..아니면...수요가 많지 않아서인지...이윤이 별로 남지를 않아서...그런것인지...암튼..쫒아가려면  아직도 훨....  

우리협회가 얼른 커져서 우리들의 소망인 센타건립에 우리들만의 보장구 연구실을 만드는것이 더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