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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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근 댓글 0건 조회 10,596회 작성일 10-12-27 10:03본문
오랜만에 접속해서 명진님 글을 읽게 되었네요 ^ ^
전 의족을 한지 2년차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엘보우 크러치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크러치를 하지 않고 걷기를 할수는 있지만 저도 어깨와 골반이 제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아서 그냥 크러치를 한 상태로 보행중이었습니다.
단지 예쁘게 걸어지지 않는 다는 한가지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조금은 반성이 되는 글귀였습니다.
전 주위의 시선을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었거든요....
더 나아질 제 자신 보다는 현재의 순간에만 만족할려고 하였던 거지요.
이젠 조금 달라져 보려 합니다.
저도 크러치를 잠시 내려두고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은 다른 걸음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보행 재활을 해보려 합니다.
조금씩....그러다 보면 저도 분명 예쁜(?) >.< 걸음을 걷게 될테니까요 ^ ^
도전을 주는 글귀...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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