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ㅎ 토끼의 해죠 ㅎ

30주년이라~

무슨 기념일도 아닌데 꽤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어릴때의 사고로 지금까지 장애를 안고 살아왔지만

명진씨는 장애인 그 어떤 누구보다도 쾌활하고 자신감넘치게

참 잘 자라준것 같습니다.

키워주신 부모님 입장에서도 내 아들이 저렇게 자라주었다니 하며 한편으로 참 감격하실

일일지도 모르죠~ 그만큼 지금의 명진씨는 훌륭하답니다!

매사에 긍정적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불편한 와중에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려고 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귀감을 갖게 하죠^^

우리 명진씨 올해 30주년을 맞아 더 멋진 명진씨로 예쁜 아가씨 만나서 결혼에 골인 하시길 바래요 ! 그게 부모님이 명진씨에게 바라는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일 것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아요!!!

p.s 흔들리기엔...너무 무거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건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