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셰퍼드 밋지는 세계 최초로 인공 발목을 가진 개라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세살박이 밋지는 말에 짓밟혀 오른쪽 뒷다리가 결손되었다고.

그러나 밋지는 노엘 피츠패트릭박사로 부터 인공 발과 발목을 교정 받아 이제 다시 자신의 발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 의족은 완전히 움직이는 뼈에 삽입되어 밋지가 절름거리지 않고 정상적인 걸음걸이 할 수 있게 하는 세계 최초의 의족이라고 이 보도는 전했다.

밋지의 주인 비브 데이비스씨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세 개의 다리로 놔두는 것, 안락사 시키는 것과 다시 걸을 수 있게 하는 것 세 가지였다”고 말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