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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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희 댓글 1건 조회 9,744회 작성일 11-01-10 15:33본문
이사갈 집을 드디어 마련했습니다.
어제 폰뱅킹으로 계약금을 보냈고 내일 정식으로 만나서 계약서 작성을 하실 예정이라네요.
지난 열흘간, 환자 딸래미는 인터넷으로 부동산정보를 검색하고 늙으신 부모님은 다리품 파시는
불효모드로 치러진 새집찾기 프로젝트가 드뎌 마무리 된겁니다!
지하철에서 가깝고 단지가 적당히 큰 아파트라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제대로 된
곳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사실 아주 100%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냥저냥 괜찮은것
같아서 결정한건데...오늘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보니 6호선 라인에 깜짝 놀랄만큼 우리가
원하던 조건에 맞는 아파트가 많네요. 그것도 싸게...이런 된장!! ;;;
더 찾아보다간 속상할것 같아서 얼른 협회홈피로 도망왔습니다..ㅠㅠ
뭐 원래 그런거겠죠.
어제까지는 급한 맘에 안보이던 게 이제 느긋해지니 보이는..
3월초에 이사하게 될테니 이제부터 버릴꺼 버리고 짐정리 하면서 이사갈 준비나 하렵니다.
그래도 30년넘게 살던 동네를 벗어나서 다른 동네로 간다니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ㅎㅎ
참, 이사갈 동네는 영등포구청 역이 있는 당산동입니다.
그쪽 근처에 사시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친하게 지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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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꽃피는 봄날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가시는군요..정말 축하드려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