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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옥자 댓글 1건 조회 9,837회 작성일 11-01-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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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고 후반은 좀 지루한 느낌도 있는데 

보시고 힘내세요 !! 

 

 

 

 

 

SBS 스페셜다큐 -  황홀한 소통 - 춤 치유(2010. 7. 26일 11시 10분)

 

 

 

여기 춤을 통해 행복해지는 길이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신나게 춤추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사라지고, 마음은 고요하게 이완되고, 몸은 건강하게 깨어납니다.

 

우리 삶에서 그간 축적되어온

긴장, 슬픔, 불안. 근심, 분노, 질투, 경쟁심, 고통의 경험과 기억들은

우리 몸의 구석 구석, 세포 하나 하나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춤명상을 통해서

몸으로 드러난 여러 움직임들을 통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로보고, 표현함으로서

어느덧 감정의 상처들이 치유되고 본래의 순수성을 회복되어 집니다.

 

언어와 생각, 감정의 한계를 넘어서...

오랜 시간 이별했던

몸과 마음이 진정한 만남을 시작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되고..

삶이 춤추는 그런 길이 있습니다.

 

 

춤으로...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을 표현해보는 시간!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만나는 시간!

 

춤춰라!

그러면 사랑이 절로 오리니..

 

춤춰라!

그러면 행복이 절로 오리니..

 

자!

함께 하시지 않겠습니까?

 

 

1049609.gif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 - 안나 할프린(Anna Halprin)

  

 

정상의 자리에서 스스로 무대를 떠난 무용수가 있다.

그리고는 춤으로 병을 치유하고 있다.

 

3세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고전발레와 현대 무용을 두루 섭렵하고 당대 무용계를 평정했던 안나 할프린(Anna Halprin).

그녀는 불혹의 나이에 '형태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자 돌연 뉴욕무용계를 등졌다.

 

그러나 1972년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대장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녀는 수술 후 재발한 암 덩어리와 싸우던 중, 개인 치유의식 공연을 거치며 완화를 경험했다.

 

올해 90세를 맞은 안나는 놀랍게도 청바지 차림으로 여전히 춤을 추며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

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춤을 권하는데, 이는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다.

나도 암에 걸렸었고, 죽을 줄 알았지만 치유의 방법으로 춤을 시도했고,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안나 할프린은 플래니터리 댄스(the Planetary Dance)라는 집단 치유의식을 개발했다.

1981년, 안나의 댄스 스튜디오가 있는 타말파 지역 산에서 7명의 여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땅을 둘러싸기(Circle the Earth)" 라는 공동체 치유의식을 한 후 그 범인이 잡혔던 것이 근원이었다.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중간 이후는 지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