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잠이 늘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산행을 함께 하기로 해놓고 고민을 ..

혹시 기차 놓칠까 잠을 설치고는 5시에 집을 나섰다.

수원역에서 경기대까지 산행철이라 버스가 밀린다고 해서 (인터넷이 ~)

 헌데 밀리지 않고 시원하게 잘 도착했다.

광교산 입구에 세워진... 

여기 저기 둘러보고.. 쪼매 추워서 커피도 하나 뽑아서 ... ㅋㅋ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의석씨만 보이공...

 초행이라 버스기사분이 여기라고 해서 기다린것인데..

경기대학교 안에서 모두 모여있었구만....

합류해서 산행을 시작.. 미리 검색한 바에 보면 그리 높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다공...ㅎ

직접 가보니 소나무 숲이라 어찌나 마음이 상쾌한지...

역시 자연속에서 살아야 하는디..

진달래가 거의 지기는 했지만 사진에 담을 만큼은 있었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수원시내.. 참 아름다웠는데..

내려다보며 생각한 것이 수원화성을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는.. ㅎ

이번 산행

짧은 길을 선택해서 인지 큰 부담은 없었는데..

다친후 처음하는 분들은 조금 피로했을듯..

아야 아야 하는 재훈이나 .. 여지껏 잠자는 ? 성훈씨나.. 명진씨.. ㅋㅋ

얼굴 처음보는 성희씨 열심히 하느라  고생했어.. 하지만 앞으로

열심낼꺼라 생각하고.. ^^

회원들 챙기느라 고생한 회장님 ~~ 수고했으... ^^ 이뽀

모임때 마다 내가 좋아하는 감자떡을 챙겨오시는 갑경씨 굿 ~~

a 혁이는 오랫만에 와서 내 얼굴고 잊어버리고..

b 혁이는 조용히  산행만 ..

 규호씨는 언제나 씩씩해..

사무총장님과 지숙씨도 언제나 그자리에 버팀목이고..

또 누구지 .. 이름이 갑자기.. 쏘리~~~

멘토로 참석하신 분들 고생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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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마라토너 이봉주가 연습한다는 황톳길이

가까워 시간나면 돌아오는 곳이 있다.

올라갔다오면 시원하고 ... 마음에 평화가 오는 산행 ..ㅎㅎ

혼자여서 못하는 분들 ...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있을때 용기를 내 보시길...

 ~~~ 오늘도 열심 내일도 열심 항상 열심내는 여러분 .. 화이팅 ~~

 못 보신 분 보시라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