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데코 회원분들과 3박 4일의 여행을 떠났 습니다...

 

회장님의 도움과  여행 추진으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

 

저녁 비행기로 출발 ..현지에 새벽1시가 조금넘어 세부막탄공항에 도착. 현지인인 회장님의 친

 

구 내외분이 나오셔서 저희들을 따뜻하게 반겨 주었습니다 ...새벽 이였지만 더운 나라 답게 땀

 

방울이 송송송.

 

다음날 아침 일찍 부터  세부 이곳 저곳을 관광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바다 속의 산호와 바다색의 아름다움과 석양의 풍경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듯 ..........

 

처음 경험하는 스노쿨링  덕분에  짜딧짠 바다물을 엄청 먹었다는.......

 

일정표 대로 배로 2시간 이동. 보홀이라는 섬에 도착 이곳저곳 눈 요기을 하며 자연의 신비에 또

 

한번 감탄...어찌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울수가 있을까요...

 

이곳저곳 여행중 회원  k 모군이 화장실에다 가방을 놓고와서 모두들 놀라구  당황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지갑이며 여권 핸드폰.등등  현지 가이드 분이 이곳저곳 전화를 돌리며 ......

 

아... 다행이 어느 분이 주으셔셔 몇 시간 후에 돌려 받았습니다..현금도그대로 카드도 그대로..

 

지갑속의모든것들이 모두 그대로 있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주워서 다행이었습니다...세계엔 아직까진 착한 사람이 많나 봅니다....흐흐흐

 

여러분들도 여행시 물건 잃어버리지 안도록 조심하셈 ㅎㅎ

 

 

혼자 할수 없는 바다 속 체험. 여러 회원님들 더불어 함께하니.. 두려움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새로운 용기가 생겼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굳이 장애를 감추지 말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만끽하면서 살았으

 

면..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언제까지 살지모르지만...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장애을 숨기고 감추려 했습니다...협회 모임을 다니면서 협회 회원님들을 만나면서

 

부터 조금씩 나의 생각과 삶의 행복이 변화가 있더러구요....

 

여행 내내  즐거움과 바다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모님들과 여럿 동생들 작가님 회장님

 

회장님 현지친구 내외 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어서 행복 했습니다 ....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 다면 더많은 회원분과도 좋은 추억 만들고 싶네요.......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 감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