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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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훈 댓글 6건 조회 9,850회 작성일 11-04-05 10:47본문
왼쪽대퇴 사고후 7개월을 이런저런 생각에 빠저 살아 왔습니다
어느날 회장님 전화한통. 필리핀같이 가자는 말에 조금은 겁이 나고 흥분도 했습니다.
외국은 한번도 가본적두 없구 앞으로도 내가 언제 외국에 가보겠냐는 생각에 그렇저렇 살아온 나에게 외국은 조금 부담....
그러면서 여권두 만들고 멋부린다구 머리(파마)두 했습니다 ^^
필리핀에 가면 반바지을 입어야되나 긴바지을 입어야되나 생각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반바지는 집에서나 입어보지 절대로 밖으로는 나간적이 한번두 없습니다
그러면서 가방에는 반바지2 긴바지1개을 챙겨서 갔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친구(명진)가 한번만 입어봐라 하는말에 조금에 용기을 같고 입고 아침식사을 하려 나갔습니다
필리핀이라 날씨는 더운데 마음은 너무나두 쉬원했습니다. 그면서두 조금에 망설임은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침식사후 긴바지로 갈아 입으면서 물들어 간다는 핑계로 긴바지로 관광을 하면서 너무나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저녁식사때 밖으로 나가면서 다시 반바지로 입어 보자는 생각에 다시 입고 나갔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 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나도 많이 느껴저습니다
외국인을 보는것이 아니라 내 의족을 보는구나 라는 생각들..그러면서두 겉으로는 자신있게 걸어 갔습니다
사람들은 장애인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저사람은 어디가 안좋은지...그런데 반바지을 입고 나가니 처다보는것은 당연했습니다.
꼬마애가 로봇트 라고 하는말에 내얼굴은 미소을 짓고 있는데 일반적인 비웃슴이 아닌 내 자신감에 미소! 나도 모르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
그러면서 한사함 한사람 스처지나 갈때 마다 웃으면서 지나쳤습니다(미소을 지으면서)^^
숙소에 와서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웃었는지 그러면서 또 혼자 웃고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겨서 아니면 이왕 입고 나갔으니깐 그래서 결심한게...
집으로 돌아 가면 반바지 입고 밖에 나와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꼭!
외국에서두 그렇게 하는데 내나라 내집앞에서 못할거 없다구 생각합니다
처음 협회에 나오게 인도해주신 병문형님한테 너무고맙구요 거기서 좋은친구와 형님.누님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명진이가 너무나 고마워고 김진희 화장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규호 순선 혁 재훈 상우 지혜 명진 옥자 현순 작가 김영길 회장 김진희 . 감사합니다.성훈 |
친구야 고맙다! |
저는 저 어두운곳에서 쭈구리구있는데 손을 잡아주시고 격려을 해주시는것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해드리고싶은 말은 아직두 어둠속에서 살고계신분은 협회로 오세요. 집에서 쭈구리구 있지말구
협회에서는 여러분들을 어둠속에서 꺼네 줍니다....너무나도 행복합니다...협회모임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인간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을 버리세요. 그대의 인생은 눈부시게 봐낌니다.
인생은 예고편이 없이 막을 올리기도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안았습니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성훈씨..사진도 잘 찍고..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우리가 뭐한게 있나요 성훈씨가 한거지~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회장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고생많으셨어요 성훈이형~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사진이 저만 엑박인가요??ㅠ ㅠ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나두 고맙다 친구야~ ^^"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형님 사진찍느라 구경 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ㅎㅎ 곧 볼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