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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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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진 댓글 3건 조회 9,927회 작성일 11-04-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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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세부와 보홀섬을 3박4일간 다녀 왔습니다.

 

필리핀이라는 곳을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지식이라는건 더운지역이라는것과

 

미국이 떠난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였는데...

 

막상 필리핀에 도착하니 덥긴 덥더군요

 

숙소에 방을 받아 들어 가기 전까지는 땀이 주루룩~~

 

아~ 동남아는 참 더운곳이구나를 몸으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동갑내기 성훈이랑 룸에이트가 되었기에 더욱 서로를 아는 시간이 되었다고 할까요?

 

성훈~!! 너 멋진 녀석이야~!!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영어 공부 좀 하자!!

 

말이 안통하니 더 유익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것 땜시리 반감 된거 같아

 

영어 공부를 해야 겠다를 뼈저리게 느꼈네요

 

잠시 여행 이야기를 한다면... 아름다운 \세부의 바다와 보홀 섬의 해변에서

 

수영과 호핑투어를 하면서 아~~ 장애를 가지고도 이렇게 바닷물에 들어야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해본적이 있는가를 생각 하게 되었네요

 

예전 동해로 친구들과 놀러 갔을때 홀로 백사장에서 친구들을 바라보고 텐트나 지키는

 

내가 이렇게 바다에서 수영과 호핑을 즐기니 말입니다.

 

정말 짜릿한 경험이 아닐수 없다고 해야 할까요??

 

먹거리도 태국, 몽골, 중국을 다녀 봤지만 그들만의 향신료가 식욕을 저해시켰는데

 

이곳의 음식은 왜이리 맛이 있는지??

 

약간의 까탈스러움이 있는 나의 입맛에 너무나도 맞는 음식들이 더더욱 여행을 즐겁게

 

했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맛난 음식들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

 

약간의 힘겨움은 있었지만 세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원에 올라 아름다움을 느꼈고

 

보홀섬의 전망대에 올라 초코릿산들을 바라보며 자연의 신비에 감탄을 하였네요

 

그리고 작고 귀여운 원숭이

 

필리핀의 휘귀동물인지?? 정말 작고 눈만 큰 원숭이를 보며 이런 생명체가 있었다는것이...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고 할까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필리핀에서 만났던 두명의 친구 자이린과 그의 남편의 친절한 안내와 봉사덕에

 

너무나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이였내요

 

지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버렸지만 3박4일 필리핀의 추억은 잊지 못 할 거 같습니다.

 

함께했던 우리 협회분들 감사하고요 그대들의 장애를 벗어 던지고 타인 앞에서 당당하게

 

물놀이와 반바지를 입고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며 역시 멋진 분들이라는걸 다시 느꼈네요~!

 

절단 협회~! 김진희 회장님 말로 못했지만 글로 전합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물만난 물고기 같던데..명진씨.후후후 항상 회원들을 보면 내가 더 놀래고..그러네*^^*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수영선수 멍지니~ 다음에는 가위 바위 보 이겨라 ㅋㅋㅋㅋ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

명진이형 최고였어요~ 수영실력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