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장애인여성 화장품업체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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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63회 작성일 11-03-14 09:35본문
로레알, 화제의 장애인 여성 홍보대사 발탁 의족女 불구 운동▪모델▪영화 섭렵 에이미 물린스 | |||
태어날 때부터 앓았던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한살 때 두다리를 절단했음에도 불구, 뛰어난 운동선수이자 매력적인 모델, 재능있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미 물린스가 화제의 주인공!
그녀는 장애를 딛고 명문 조지타운대학을 4년 장학생으로 졸업했을 뿐 아니라 의족을 착용한 몸으로도 재학 중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의 톱 클래스 육상선수로 자리매김했던 의지의 인물이다.
지난 1996년 미국 조지아州 애틀란타에서 열렸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100mg, 200mg 및 넓이뛰기 부문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을 정도.
2007년에는 전미 여성 운동선수들을 대변하는 여성스포츠연맹(WSF) 회장에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 1999년에는 영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런던 패션쇼에서 목제(木製) 의족을 착용하고 히로인을 맡아 캣워크 무대를 누볐고, 당시 ‘피플’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50인’에 그녀를 선정하기도 했었다.
또 2003년에는 유명한 영화감독 매튜 바니의 작품에 출연한 이래 은막과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에이미 물린스는 “로레알 파리의 홍보대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 가운데 선택되는 영광스런 자리”라며 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전 소중하니까요”라는 로레알의 캐치프레이즈는 자신에게도 많은 의미를 안겨주는 말이라고 에이미 물린스는 강조했다. 아름다움이 단지 가죽 한꺼풀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자기확신과 참된 개성, 신뢰감으로 평가받아야 할 것임을 오롯이 반영한 표현이기 때문이라는 것.
로레알 파리의 시릴 샤파위 글로벌 브랜드 담당회장은 “특유의 기품과 카리스마, 강인함을 겸비한 에이미 물린스야말로 로레알 파리의 여성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인물일 뿐 아니라 그녀의 삶은 모든 면에서 특출하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카렌 T. 퐁뒤 회장도 “‘전 소중하니까요’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부합되는 여성이 바로 에이미 물린스”라는 말로 전폭적인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장애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 에이미 물린스, 그리고 그녀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로레알 파리 모두 깊은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이는 화제의 소식이다.
전 소중하니까요!
왜? 포기할 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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