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을 가보고 싶지만, 거리와 비용 등등의 문제로 가까운 북한산 둘레길

 

소나무숲길을 갔다 왔습니다.

 

역근처 O데리아에서 간식으로 런치셋트 샀습니다.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시작지점에서 좀 주택단지를 좀 내려오면 이런 입구가 나옵니다.

구간 끝에도 똑같은 문이 있습니다.

 

가뿐하지요. ㅋㅋ

 

유치원에서 실습나왔나 봅니다. 귀여븐~

 

약간의 오르막 시작입니다. 별루 힘들지 않습니다. 올라간 만큼 또 내려갑니다.

 

둘레길 거리표라고 구간간 거리와 현재위치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다 도는데 20시간 넘게 걸리다고 하네요.

 

표는 받지 않습니다.

 

계속 오르막.. 헉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올라 온만큼 내려가면 됩니다.

 

조금 힘든 구간이 나옵니다. 하지만, 등산에 비하면 껌이죠.

 

계속해서 내리막..

 

소나무숲길 끝~

 

소나무숲길 끝나고 다음 구간 넘어가는 중간에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까 사온 간식을 냠냠~

 

구간 소요시간은 1시간반정도 인데, 제 걸음으로 쉬엄쉬엄 걸어도 1시간 10분밖에 안 걸립니다.

느긋하게 트래킹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