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지요? ㅎㅅㅎ

 

이번에 신입으로 첫 출석을(오프라인 모임) 하게 되었던 최진근입니다.

(부산에 저 말고 다른 '최진근'님이 계시더군요 ㅎㅅㅎ )

 

한달여 가량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이번에 못가면 영영 갈 용기가 생기지 않겠구나!!' 란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참여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ㅋ

 

부산에서는 약 3시간 30분 거린데 이미 마음은 먼저 제 몸을 떠나 충북에 있더군요 ㅎㅎ

 

아마도 회원님들을 빨리 보고 싶어서인지 마음이 먼저 떠나고 몸이 쫓아가는 형상이더군요 ㅋ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화양랜드! (아마 네비게이션 없으면 못찾을 듯;;;)

 

시원한 자연경관에 한번 놀라고~ 회원님들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만나뵈니...

 

또 한번 놀라고~ @.@ 너무 너무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__)(^^) 정말 반갑더군요

 

첫 모임이지만 어색하지 않게 한분 한분 소개를 시켜주신 명진이 행님!! 너무 고마워요 ㅎ

 

이후 체육대회엔 백팀으로 편성되어 사고후 처음으로 운동장에 들어가 보았네요 ㅠㅅㅠ

 

좀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제 육체가 원망스러움도 잠시!!

 

그 속에서 하나 하나 해 나간다는게 또한 감격으로 다가오더군요 .

 

그렇게 몇시간을 때앙볕에서 보내니 이내 다들 조금은 가까워져 있더군요 ㅎㅎ

 

저녁 식사엔 바베큐~ 와우!~~ 맛있었습니다 ㅠㅠ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에서도 3조 회원님들과 처음엔 서먹서먹한 순간이 있었지만

 

게임을 통해 점점 서로를 알아가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ㅎㅅㅎ

 

그리고 대망의 친목도모....를 빙자한 드렁큰 파티!! ㅋ(사실 친목도모입니다~~~ ♥ )

 

이 시간이 있었기에 재훈이 성욱이를 비롯한 창식이행님 정모행님 명진이행님 규호행님

 

김진희 협회장님, 김영길선생님....그리고 다른 많은 형님 누님들을 더더욱 알게되었네요~

 

다음에 또 다른 기회와 시간들이 더 깊은 인연으로 이어 지길 기대하며 기다려봅니다 ㅎㅎ

 

그렇게 짧게만 느껴지던 1박 2일의 시간은 한 순간의 행복한 꿈처럼 지나가버렸네요..

 

몸은 피곤하고 지쳐서 돌아오자마자 휴식 모드로 돌아갔었지만 기억속에 아련함이 남아서

 

정모이후 후유증을 예상했었는데....역시나 월요일이 된 지금...하루밖에 안지난 지금...

 

보고싶어요 여러분 ㅎㅅㅎ

 

다들 각자의 삶 속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뵈올 그날 까지 파이팅!!!! 입니다 (^^)(__)(^^) /

 

P.S - 성훈이 행님 사진찍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출사나 한번 가요~ ㅎㅅㅎ

 

         명진이행님~ 부산 정모때 오세요~ ㅋㅇㅋ

 

         성욱아!!! 전라도지만 부산 경남 번개때 참석해라~~ 끼아준다~ ㅋㅇㅋ

 

         재훈아!! 직딩룩으로 가게 함 놀러와라!~~ ㅋㅋㅋ 니 인연을 만날지도 모른다! ㅎ

 

         창식이 행님!!! 누나 너무 이뻐요~ 거제도 가면 회 한사리 사주세요~!! ㅋㅇㅋ

 

         은영아~ 중3이면 이제 찰리브라운은 끊고 C#으로 놀러와~ ㅎㅎ

 

         정모행님은 부산 모임때 KTX 타고 내리오이소~

 

         규호행님의 첫 모습은 차도남!! 하지만 얘기와 대화속에서 느껴지는 마음들...

         앞으로 더욱 잘 부탁드립니다 ㅎㅅㅎ

 

         상민이 행님~ㅎㅎ 다음에 의족 상담 한번 다시 부탁드려요 ~ ㅎㅅㅎ

         그리고 여러가지 상세한 정보와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ㅎ

 

         백팀장님이었던 순선행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엔 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있어요 ㅋㅋ 얘기를 많이 못한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김영길 선생님!!~ 포항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김진희 협회장님~~ 이런 기회들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엔 더욱 얘기 많이 나눠 보고 싶어요~ ^ ^

 

         좋은 인연들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ㅎ

        

 * 김가중 선생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수정들어 갔습니다 ㅎㅎ

    김영길 선생님이셨군요 ㅎㅅㅎ;

    저 놀리신다고 일부러 그러신건지요?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김가중 작가님은 누드사진 전문이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