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러 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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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훈 댓글 7건 조회 9,944회 작성일 11-07-10 11:50본문
안녕하세요~ 재훈입니다 ^^
제가 이렇게 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가오는 이번주 토요일 수영하러 가기 때문입니다.
의족을 빼놓은 체 남들앞에 서기는 정말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자나요??
특히 혼자 수영장에 가라고 한다면 저는 아직 그렇게 하지 못할거 같아요 ;ㅇ;
뭔가 자존심도 상하고, 괜히 신경쓰이고, 사람들이 나만 보는거 같은.. 뭐 이런 복합 적인 마음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러.나
함께하면 극복~~~ 된다는거!
이처럼 하나하나 차근차근 작고도 큰 도전을 하고 있답니다.
모든게 처음이 힘들지 한번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자나요??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고 멋찐 또다른 인생 한번 살아보는겁니당 ㅋㅋ
아이 설레여~ ㅇ,.ㅇ
ps. 헤치거나 물지 않아요~
누구든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환영입니다.
댓글목록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완전 공감!~ 화요일에 상담하고 수영장에 등록하러가야하는데..자꾸만 무너지는 이마음 ...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누구 같이 할사람 못만나서 ....몇년째 벼르기만하다가 용기내었는데 상담 통과 햬야할텐데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나중에현순이모랑경기할날이..ㅋㅋ화이팅~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어떻게 그런 용기가..정말 수영 해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멋진운동이죠...시간만 되면 같이 가보고 싶네요...ㅎㅎ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부산은 수영 모임으로 ㅋㅋ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토요일은 사람들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