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화회원>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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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13건 조회 9,888회 작성일 11-07-03 16:52본문
지지난해...체육대회에 참가하셨던 회원님들은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얼굴..하얗고...예쁘게 생긴..그리고 엄마랑 함께 왔던....송춘화 회원.
그후로 몇번 병원에 입원..치료...통화도하고 만나기도하고..다...나은듯 했는 데...
조금전...문자를 받았네요.
추나...
하늘나라에 잘 도착 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언제나 늘 추나는 우리곁에 있으니깐
너무 슬퍼하지 말래요.
그대신 자기 까먹으면 왕 짜증 낸대요.
이상..하고
남자친구 우기씨로 부터 문자가 왔네요...
오랜 질병으로 젊은 시절을 병원과 집으로만 왔다갔다 보낸것 같다며
이젠 의족을 했으니..걷는연습 열심히 잘 해서..그동안 못해봤던것들도 해보고 ...
회원들과 많은활동들을 통해 기억들 많이 만들거라고... 앞으론 열심히 활동 할거라고...
말 했었는데...
아픔없는곳에...
춘화씨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아~ 어떻게 해...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춘화씨...뵌적은 없지만 잊지않을께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예쁘게 생기고..체육대회때에도 잘 어울렸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편히 가소서..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명희님의 댓글
주명희 작성일어떻게 이런일이... ㅜ.ㅜ 하늘나라 가서 아프지 말고 자유로와지시길...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밝은 모습 보기 좋았는데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지내세요.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마음이 너무 아프고 가슴이 먹먹해져옵니다.. 부디 그곳에선 아픔없이 행복하게 뛰어다니시길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영면하소서..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이동열 작성일좋은세상 에서 사랑하는 벗들과 웃으시길바라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협회 운동회에 참석해서 웃고 즐기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너무 안타깝습니다.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