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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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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 댓글 7건 조회 9,626회 작성일 11-07-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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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 세상을 끊고 살다가 7월에 개통하면서 장애우 모임 검색하면서 절단 장애인 협회도 있구나 해서 호기심반 반가움 반 가입해 봅니다...

전 4살에 교통사고로 오른쪽 하지절단으로 반바지, 치마(스타킹 신음 나만 표 안난다고 생각함) 입는등 과감하게 현실을 돌파하고 있는 노처녀 입니다...

부산살구요... 야구를 좋아해서 한해 시즌권을 끊고 즐겨보는 매니아 이구요...

요즘은 살이 쪄서 의족 둘레가 작아지는 바람에 다요트를 해야하지만 평소에 먹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의족을 다시 맞춰야하는데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의지에서 몇년전에 했구요... 이젠 많이 낡은듯 하기도 하지만 수리해서 쓸수 있음 좋겠고... 아님 나의 몸을 재변신 해야 할듯한데... 부산서 한양가기가 왜이리 힘들고 먼지...

부산에도 좋은곳 있음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의족은 나의 옷 입니다... 안입음 밖에 못나갑니다.

의족은 나의 왼쪽다리와 같습니다... 

운전도 해야하고 달리는 버스도 잡아야하고 계단도 달려야하고 나이트에서 춤도 춰야합니다...

야구장도 가야합니다...ㅋㅋ

 

야구 좋아하시는분들...

시즌권 3자리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연락처 올려도 되나요??????)

 

 

 

 

 

 

 

 

 

 

 

댓글목록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반가워욤....노처녀라는 말...가슴에 와 닿네욤..ㅋㅋ

황은석님의 댓글

황은석 작성일

ㅎㅎ 여기 부산분 또 만났네~ ㅋㅋ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저랑 공통점이 있군요.. 야구와 반바지 ㅋ 친하게 지내요 ^^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

노처녀의 기준이 몇살일까요? 어쨌든 마찬가지로 가슴 뜨끔했던 1인. 반가워요~^^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반가워요. 함께 나누며 즐기며 지내요.ㅎㅎ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부산분이시네요 ㅎㅅㅎ 반가워요~~조만간 함 봐요 ㅋㅋ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방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