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욱 즐겁고~행복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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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근 댓글 10건 조회 9,656회 작성일 11-08-22 12:09본문
먼저 이번 레프팅은 선착순 20명 제한을 둬서 못가신 분들의 아쉬움이 더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년엔 빠른 마우스 컨트롤로 같이 가봐요~ ㅎㅎ
1박 2일의 여정이 마치 몇일은 지나간듯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네요 ~
오랜만에 다들 본다는 생각에 하루전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올라갔드랬지요 ㅋ
부부끼리 제대로 여행도 못가는게 내심 미안하던 차에 레프팅 공지를 보고 잽싸게 신청~
그리고 이렇게 부산에서 철원까지 가게 되었구요...
(사실 철원에서는 우리집보다 김정일씨 집이 더 가까운 거리지만요..^ ^)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은 마음까지도 뻥~~~뚫어지게 해주었고,
오랜만에 보는 형들과 누나 동생들은 실로 아스라이 생각나는 친척보다도 훨씬 가까운
형제처럼 남매처럼 속에서 부터 뭉클하게 올라오더군요
사륜 바이크 & 서바이벌 & 레프팅.....너무나 즐거운 순간 순간 들이었구요.
피곤한 육신이 체 쉴틈도 없이 이어지는 뒷풀이 시간들~
각자의 DNA속에 축적된 끼들을 한없이 풀어놓은 노래방 기기앞 풍경들~ ㅋㅇㅋ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도 느끼지 못할 춤사위들~ ~.~/
점점 어두워져만 가는 밤이 싫어서 더욱 피치를 올려가며 떠들어댔었고,
한정된 시간이기에 아쉬움은 몇배가 되었던거 같아요.
행복한 순간들 속에서 헤어짐의 때가 왔을땐 마음이 뭉클해지고 아쉽움이 넘실거리기에
소중한 인연임을 다시금 확인하였고, 또 한번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또 다시 힘차게 하루 하루를 보내며 멋지게 살아가다
다음에 볼 그 날에 또 한번 웃음꽃 피어나게 행복한 시간들을 같이 하길 바랍니다.
p.s - 명희누나~ 중간에 없어져 너무 아쉬웠습니다~ 급한 일이 생기셨다던데...
급한일 잘 해결 되셨음 합니다~ ^ ^
수고로움을 뒤로하고 준비해주신 손길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 손길 덕분에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고 좋은 추억들 만들고 갑니다.
DECO FOREVER~ >.<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지금도 그냥 그 시간이 꿈만같다~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다음을 기약하며...후유증은 털어버리고...일상으로...^^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아...치아만 안 아팠으면..끝까지 남아서 뒷풀이 보는건데..아쉬워요...
정소희님의 댓글
정소희 작성일진근,,희연 만나서 반가웠어~~ 행복한 가정꾸리고 2세 소식기다리고 있을께^.^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행님 다리 다 나사가꼬 조만간 가께요~ ㅋ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동생 부부님들 옆에서 늘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이!부러울 뿐 아~~내님은 어디에~~~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고 맙 다..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희연이가 언니들 챙기느라 무쟈게 고생했을텐데..둘 모습이 한없이 부러웠다는...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착하고 예쁜 희연공주와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댁은 복받은거유..전생에 지구를 구했나..ㅋㅋ
장성욱님의 댓글
장성욱 작성일담에 볼때는 핸섬한 모습으로 만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