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후기 올리셨듯 뭐 두번세번 말할것 없이 느무느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회장님처럼 저도 며칠 어깨가 아파서 팔도 못 올릴 지경이었는데 아마 이유는 두가지 일겁니다.
첫째는 바이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청 힘을 줘서 그렇고(살겠다고..;;;)
둘째는 레프팅 마지막 코스 맥주내기에서 꼴찌 안하려고  패들을 너무 열심히 저어서 그렇겠지요.ㅋㅋ

협회에서 가는 여행은 지난번 정모엠티 이후로 두번째였는데 갈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뒤돌아서기 아쉽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새벽까지 잠도 잘 안자는 주제에 협회에서 놀러만 갔다하면 왜 그리 피곤한지...
정모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저녁 먹고 몰려오는 피로에 잠깐 눈좀붙이고 놀자..하면 어느덧 아침이더군요.ㅠㅠ

날 왕 부럽게 만들며 즐겁게 놀아버린 당신들!!!
언젠가 반드시 광란의 밤 파티에 참석하고 말겁니다아~!!

늘 그렇지만 함께해준 많은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특히 성훈이의 귀여운 친구들 고생많았어요~

그건그렇고...담엔 또 뭐하고 놀죠?  ^^;;

참...김포공항에서 미아 되서 울고있던 명진아...담부턴 이동할때 사람들 뒤꽁무니 잘 따라 댕기고 핸폰은 꼭 챙겨갖고 다녀야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