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후유증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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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8건 조회 9,670회 작성일 11-08-25 10:44본문
에고고..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
갑짜기...상민이가 제의한 래프팅 전력질주 맥주내기 게임에...이길려구( 속으론...맥주안내려궁...ㅋㅋㅋ)..있는힘을 다해..노를 저었더니..오십견인양...어깨 날개 쭉지가 ...아프네요.
다른 님들은 어떤신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모든 운동이던...레포츠던...게임이 약간 가미가되어야 흥도나고 신이나는것 같습니다.
그때 만큼은...어느팀이나..저와 똑같은 마음이었을것 같습니다...아닌가요!!!ㅋㅋㅋ
결국 저희팀...제가 열심히 노를 저었다기보다는..모든 분들이...잘해주셔서...간만의 차이로 1등을...총장님...팀이...맥주를 내게 되었답니다. 후후후
살..타지 말라고...비도 내려주고...5회를 하면서..때얏 볓 아래서 래프팅을 타는맛과...이렇게 비를 맞으며 타니까 살도 안타고.. 어차피 젖은 몸...그기분이...더 좋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우리들이 절단 장애로 의수나 의족을 착용하기때문에...일부러 라도 비를 맞을려고하지는 않잖아요...
언제또..그렇게 비를 흠뻑 맞아 보겠어요...그래서 더 스릴만점에..거친 물살여러곳에서..더 기분좋게 탓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주명희님의 스타트로...지희씨..복양...성훈씨..순선씨...등등등( 다른 팀들..누가 빠졌는 지..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용...)...물에 빠져서 노시는 분들도 계시고...우리팀에서는..상민씨...명진씨..규호씨..빠져서 노는데...웃기더라구요...
얼마쯤 물속에서들 놀았을까... 배로 올라오는데..ㅋㅋㅋ 너무 웃겨서..당사자들은 아실겁니다. (이 상황을 봐야하는데...ㅋㅋㅋ못보신 분들은..나중에..래프팅에..와 보시면.. 왜 웃는지..압니다.)
그렇게...래프팅이..끝나면서 도착지점에..도착을 하는데...
래프팅 업체의 배려로...배가 도착하는 지점까지 25인승이 내려와 있더라구요..저희들만 태워 주려 구요...몇몇분들은 5~8발자국떼서 차로 올라가고...어떤 분들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 갔다준..의족을 착용하고...버스에 올라...바로...숙소까지....Go 했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샤워들을 하고...
펜션에서 제공한.. 바베큐에...저녁을...
모든...반찬들이 어찌나 맛있던지...아마도..열심히 4륜바이크에..서바이벌...그리고 래프팅까지 하고 와서 더 밥맛이 좋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성욱씨가..가져온...어마어마하게 큰 양주에...모두들...한잔씩들..하고...소주와 맥주..짬봉으로들 들다보니..기분들이..모두..UP 되신것 같더라구요...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은 아시다시피...9시면 "땡"하고 사라지는 김데렐라라...분위기 깰까봐 소리없이... 차로가서 자느라 그후에 일어나...사건들은 모르겠습니다. 단지... 다음날...아침을 먹다가..많은 분들이..광란의밤을 보냈다고들 하면서..제가 못봐서 아쉽다고들...복양의 노래...순선씨의..타조구애춤이.,.독수리춤이 될뻔한 것도 못보구...열심히..탬버린을 쳐서..허벅지가 퍼렇게 멍들정도로...박자를 맞췄다는 성욱씨 이야기( 본인은..왜 그랬는지 기억을 못한다는ㅋㅋㅋ)등...다시 숙소로 들어와 새벽 3시까지..먹었다는 이야기등...에고..제가 잠만 없으면..함께 하는건데..나이는 못속이는 것인지..습관이 무서운 것인지...ㅋㅋㅋ 정말...아쉽슴당.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래프팅!!
한곳으로만 꾸준하게 방문을 해서인지...우리를 너무나 잘알기에... 정말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잘해주시더라구요...
4륜 바이크에...서바이벌..
전...역시나..이번에도 지혜 언니의 뒷꽁무에 바짝 앉아서 떨어질까봐...걱정 이빠이...하면서 언니 허리를 꼭 잡고 탔답니다. 여자분들..남자분들...그리고 몇번 타보신 본들은 정말 잘타시더라구요..속력도 좀 내시고...다른 팀들 보다...20분 정도 더 태워 주시구..
처음 래프팅을 준비할때는..의족을 어떻게 해야 하나가 큰 고민이라...
랩으로 칭칭감아 테이프로 붙이고 또 붙이고...아니면...못쓰는 버릴의족을 가지고와서...래프팅 탈때만 그 의족으로 하고..타거나..또 아니면...그중 과광한분들 의족벗고 비닐에 넣어 봉사자편에...차에 넣던가...그렇게 해오던 것들이.점점 2회 3회 ..6회가 되면서..챙피함 쑥스럼움..그런것 없이 모두..누구라할것 없이 의족을 다 빼고..상민씨가 준비한 비닐에...의족들을 담아서..봉사자들에게 전달..마음편하게 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함께한 회원님들이..저보다..더 거친물쌀에서도...더 스릴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힘께하신분들..즐거우셨다고하시니..저도 즐겁고 흐믓합니다.
밤새 얼마나 즐거웠을 까..상상을 하며...성욱씨 사진 하나 올립니다.( 무슨사진 일까요!! 1.어디서 부딪친 멍..2.성훈이한테 맞았다 3. 열심히 탬버린을 쳐서 그렇다. 4.본인이 손으로 때렸다 )맟추시는분께는...알사탕 하나 드립니다.ㅋ)
댓글목록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답은 : 5번 인천돼지가 물어서(닭다리로 보여서) ...ㅎㅎ정답!!!!!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정답!! 성훈이가 탬버린으로 구타해서...ㅋㅋ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아직 안빠진 몽고메리반점!!성욱이는 아직 베이비? ㅋ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정작 본인은 몰라~~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그래도 앞으로 방에서 같이 자요. 새벽에 보니까 안 계셔서 깜짝 놀랬잖아요..ㅎㅎ
장성욱님의 댓글
장성욱 작성일답은 문신입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ㅋㅋㅋ문신한번 크구먼*^^*
정소희님의 댓글
정소희 작성일답은 서울돼지가 물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