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 되기 몇 시간 전이네요.ㅋㅋ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고향 떠날 마음으로 기분이 한 껀 업 되셨을리라 합니다

선물 보따리 가득  행복 가득 현금 만땅

안전 운전 하시며 즐거운 명절 보네세요...

한 달전 서울의지 상민형의 추천으로 실리콘형 의족을 했답니다.

처음 착용하는 실리콘이라 며칠은 약간의 압박과 피부 트러블 땜에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화 통화로 애로 사항을 설명하고 이야기 하며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이 지나면서 내 몸에

아주 많이 적응이 되는 듯 합니다.. < 100%적응은 좀 더 시간이 필요 한듯하구여.>

요 몇일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이곳 한국도 덥지만 필리핀은 무지하게  더운 나라 인지라...환부에 무리가 오진 않을까?

땀에 피부가 불고 쓸려서 까지고 상처가 나진 않을까? 해서 대일 밴드니 후시딘,소독약 등등

만발의 준비을해서 떠났는데... 덥기 무진 더웠지만 염려와 달리 상처난곳 물집 잡힌 곳 하나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잘 소화 했답니다...

그전 의족 이었다면 어찌 되었을지???????????????????

예전에는 의족을 10여 시간 정도만 착용해도 답답하고 해서 빨리 벗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었는

데 마지막날 일정은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 비행기 시간이라 집에 도착 까지 30 여시간 착용을 했는

데도 별 무리 없는듯 했습니다...

아직은 예전 걸음에 너무 익숙해서인지 나는 나름 신경써서 걷는다 싶은데도 주위에서는 예전 걸

음 습관이 많이  남아 있다고들 그런네요...

환부가 짦고 무릅이 꺽이지 않아서 반 뻣다리라 여서 그렇지???

많은 연습과 운동을 하면 조금이라도 좋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며....ㅋㅋ

고향의 그리움  향수 든뜸 만끽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네시고 돌아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