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분신 데리고 협회찾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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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용철 댓글 6건 조회 9,679회 작성일 11-09-07 22:48본문
오늘 드디어 새로운 녀석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허나..
예상과는 다른 착용감과 예상과는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여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녀석과 친해지기위해 자세 및 걸음걸이 보정, 경사면 및 불규칙 지면에서
편하게 이동하는 법, 의족에 맞춰 환부를 단련을 어찌할지 등 할 일이 산더미 같이 느껴집니다.
오늘 협회에도 들리려 했으나, 마무리 가공하고 계산하는데 시간이 걸려 어느덧
해님이 모습을 감추고 주무시러갔더라고요 ㅠ_ㅠ
협회를 찾아가볼까 말까 하다가 -ㅅ-; 다리랑도 친해질겸 걷기로 결심!
다음카페에 명시되어있는 한강그랜드오피스텔을 찾았습니다.
지난번엔 신용산역 우측 둘둘치킨 옆을 찾았었으나 찬바람만이.. 무튼 오피스텔 앞에서
"올라갈까..? 여기가 맞나..?시간이 늦었는데.. 퇴근하셨을까? 가서 뭐라하지? 빈손인데.. "
등등 -ㅅ- 온갖 잡다한 생각들이 들다 일단 위치만이라도 확인하고 다음에 오자라는 생각에
1층에 팻말을 둘러보면서 협회를 찾았지만 -ㅅ-; 없더라고요 ;; 809호에는 zimm 이라는 팻말이..
ㅎ ㅏㅎ ㅏ;; 결국 Skip.. 다음엔 해가 중천에 떴을때 연락처와 위치를 완벽히 파악해서
간식을 사들고 찾아가리라 다짐하며 돌아왔습니다 ㅎㅎ; 언젠가 기회가되면 뵙게 되겠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의족한 업체가 S사로 알고 있는데 기사님에게 물었으면 바로 알려 주셨을텐데~ ^^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작성일ㅇ ㅏ -ㅅ- 그런 방법이!!!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하하하...언제든 오세욤...명절 끝나고라도 함 봐요.~~용산역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의족 업체에서 삼각지 대로 방면으로 한 150m 거리쯤 될껄요?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작성일오늘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말씀해주셨어요~ 아마도 6시넘어서였기에 못찾았던것 같아요 ^^;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작성일명절지나 꼭 찾아뵙겠습니다 +_ + 으흐.. 놀러가는게 되나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