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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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용철 댓글 5건 조회 9,693회 작성일 11-09-07 01:34본문
지난 주 드디어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의지에 들려서 상담받고 스포츠의족으로 결정한 뒤,
드디어 오늘로 재차 들리는 날이에요..
성장기에 다친다리라.. 골반부터 무릎까지 왼쪽보다
오른쪽 길이가 조금 짧은게 가장 걱정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가족들 사이에서는 E.T라 부르는데요 -ㅅ- ;
길이가 많이 짧은 편이라 의족을 벗고 바지만 뒤집어쓴 모습이 영락없는 이티라네요 ㅋ;
자던중 이티가 걸치기 좋은 곳을 찾아가기도 한다더군요.. 후덜..
이번엔 이티가 고생을 좀 덜했으면하는 우리 가족들의 바램이 크답니다~
지금 넘치는 기대감과 그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으니
자중하자는 마음이 서로 대립하고 있답니다.. 참,
겸사겸사 협회에 들려보려했으나, 이전 한 듯 하더군요;; (어디에.. -ㅅ- ;; )
등록된 맵을 휴대폰으로 보며,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한 동안 헤매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길치일까요 -ㅁ-a? 무튼..
가격대는 어느 센터나 비슷한듯 하더군요 ^^;
가까운 것을 빌미로 한 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골치 아픈 것은 건강보험 절차랑 새의족 적응과 재활만 남았네요..
내 생에 세번째 분신은 어떤 녀석일런지 벌써부터 긴장되어
T^T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죤 녀석으로~ 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협회 전화 있는데 ~~ ㅋㅋㅋ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작성일그7194233아닌가요?ㅜㅜ 6시넘어서여서 그런가;;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새분신!! 축하드려요.저도 곧 해야하는데..영국서한게 12년 됐거든요.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작성일감사합니다 ㅎㅎ 마음은 벌써 뛰고있는데 적응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