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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지에서 씨렉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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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진 댓글 0건 조회 9,664회 작성일 11-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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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부터 뭔가 요상하게 꼬이기 시작하는 날이였다.

 

타대학 담당자들과의 기분 나쁜 통화와 이용 학생에게 사과 전화

 

그리고 꿀꿀한 기분등등...

 

이러한 맘을 달래기에는 수다 만한것이 없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전화번호 명단 젤 위에서 나를 반기는 듯한 이름 가. 규. 호

 

규호형에게 푸념이나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의지에서 마라톤 대비를 위하여 소켓을 맞춘다

 

고 한다. 그러더니 멀리서 들리는 상민형 목소리가 들린다.

 

전화를 바꾼 상민형은 마라톤을 위해 협찬을 해줄 씨렉이 도착하였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바로 서울의지로 달려갔다.

 

씨렉을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지금 이곳과 닥친 상황을 벗어 나고 싶은 마음에 나갔다.

 

규호형은 소켓을 맞추고 난 씨렉을 착용하고... 점점 마라톤의 시간이 다가 오는것 같아 심리적, 육

 

체적 부담은 다가 오지만 그래도 이왕 하기로 한거~~~

 

항상 말을 하지만 나~~ 신.명.진이야~~~

 

풉~~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도 내 이름 석자에 힘을 얻곤한다.

 

그래... 씨렉도 협찬받았다.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원했고 하고싶었던 것이다.

 

힘내자!!! 

 

나를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들과 또 나를 지켜보며 힘을 내라고 협찬해주는 서울의지 관계자님들

 

께 감사드리며, 씨렉을 받도록 노력해주신 회장님, 상민형, 병규...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 회원님들... 댓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 삶속에서 언제 뉴욕에 가서 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보겠어요~!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 할뿐...^^*

 

다시한번 서울의지, 회장님, 상민형, 병규와 협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s - 지켜보세요.나~~ 신. 명. 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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