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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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우 댓글 4건 조회 10,148회 작성일 19-01-21 22:29본문
이른 아침 강원도 화천으로 고고싱 했는데
생각보다 저희 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많네요. ^^
일단은 낚시는 제쳐 두고 옆에 아기자기 조성되어 있는 눈썰매 튜브 부터 한번 타고 시작 할께요.
애기들 틈바구니 속에 끼어 타는데 중간쯤에서 튜브가 휭 도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송어는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어렵더군요. 연신 옆의 얼음 구멍으로 송어들을 방류하는데 왜 저의 낚시대에는 신호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3시간 정도 낚시를 마치고 패배를 인정합니다.
그냥 온김에 초딩때 타던 썰매를 타보자 맘 먹고 다들 썰매장으로 보여 자전거 썰매도 타보고 3인용 썰매도 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혁이형네와 '만원빵' 계주 경기를 진행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장을 떠나서 다시 화천의 얼음 조각물 전시장으로 이동하여 신기한 조형물들을 구경하였습니다.
최혁 세프님의 일사분란한 주도로 영재형과 쌍불판에서 무섭게 익어가는 목살을 안주 삼아 '이슬'은 사라져 가네요.
재료 준비와 물품 구입한다고 고생해주신 혁이형네에게 감사드립니다.
약 두시간 남짓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준비해간 '스피드 게임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회원님들의 높은 지성미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의 게임 진행에 군말 없이 따라 주신 누님.형님, 아우님들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급하게 준비가 되어 팀별로 동일 레벨의 문제를 준비 못한점 사죄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진행에 계획해주시고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신 정창영 회원님과 회장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지만 전날 과음하셨지만 회원들의 아침을 책임 진다는 일념으로
맛있는 강원도식 추어탕과 반찬들을 준비 해주신 박소영님과 문승영님,이수미님, 이세정님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어탕과 반찬들의 사진이 없는게 아쉽지만 박소영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배고픈 맘에 사진 하나 안 찍어 놓다니 ... 개인적으로 계란 말이는 참 제 스타일이 었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귀가 하였는데 ... '가평휴게소'에 모여 커피한잔 하기로 하였는데 반은 국도에 있는 가평휴게소로 가고 나머지 반은 고속도로 가평 휴게소로 모이는 헤프닝까지^^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행사 였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가요~~~~~~ 쭈욱~~!!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어이쿠..실력자십니다. 글과 함께 스릴넘치는 동영상까지 올려주시고..즐거웠던 모습들이 느껴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집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은우씨가 기가막히게 짠 게임을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다보니 급체 한것인지..함께할 타임을 놓쳤네요.다들 게임 이야기만 하던데 매우 아쉽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