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해 마지막 볼링 모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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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5건 조회 9,904회 작성일 11-12-04 21:25본문
회원님들이 많이 기다렸을 송년회를 올해는..열지를 못했는데...
다행이도...이 한해가 지나감이 아쉬운듯...볼링모임에서 조촐하게 하게되었네요.
익산의 소조영님, 충주 영란님..청주 수미,천안 성욱님..안양의 현순언니...남양주의 이의석님 서울의 정상민님 인천의 박병규님,신명진님,김형준님...저..이렇게 12명이 모여 볼링을 하게 되었네요.
떡볶기에 오뎅에...순대에..튀김으로 간단히 점심 요기를 하고...현순언니가 가져온 바나나와 귤..그리고 따뜻한 커피로...목을 다뜻게하고 본격적인 볼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한 게임은 연습...
두번째 게임부터는 늘상 해오던 대로 편을 갈라...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가위,바위,보로 이긴팀, 진팀을 가르고...
이긴팀은: 정상민.소조영,신명진,이영란님,장성욱
진팀은:이의석,이수미, 박병규,저,김형준님이...
편을 가르는 순간..아...우리가 졌다..이렇게 생각을 하고 게임에 들어갔네요. 그런데..이게 웬일이래요. 저희가 이겼습니다.ㅋㅋㅋ역시 모든게임에는 승부욕이...
두번째 게임에서도..역시 승...
세번째 게임에서는 60을 주고 시작을 했는 데...에고고..우리팀...점수가..장난아니게 차이가나며.... 크게 완패를 했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런가요...계속 또랑으로 빠지는게...그래도..형준님...의석님을 한번 이기셨네요 ㅋㅋㅋ
뭐..누구를 이기고 지는것이 다가 아닙니다....그냥 제가 하는 소리죠!!
이기던 지던..그순간 만큼은 한마음 한뜻이 되고..서로 같이 호흡을 맞춰 소리높여 응원도하고..하니까 그시간 그순간 만큼은 즐거운것 같습니다.
그렇게 볼링이 끝나고...먼길서 오신 분들....인천까지 가서 먹기는 그러실것 같아서...안양 가까운곳에서 저녁을 먹고...추후..인천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하려고 했는 데...
현순언니왈...안양에서 먹고 또 인천서 먹기는 그렇다고...아예 처음부터 인천서 먹자라고해서...얼떨결에...모두가 인천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남양주 이의석님..멀어서 못간다고한걸..그냥..뽖아와용*^^*) 뭘먹을 까 고민고민들을 하다가...회를 먹자고들 해서..급 변경으로..집에서 가까운 곳에 형준씨소개로 "허벌난 횟집"이라는곳으로 가서 먹게 되었네요...푸짐하게 나온 스끼다시에...회...게눈 감추듯...먹게 되었네요.
한해가 지나가는것을 아쉬워하며...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다시..2차로..근처 맥주집으로...
그곳에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를 나누다...저는 신데렐라니까...ㅋㅋㅋ 몰래...나오다...의석님 차로..집까지..
어떻게 다들 잘 돌아 갔셨는 지...항상 만나고 나면..헤어짐들이...아쉽네요...
내년 볼링모임에서는 좀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형준님..1년동안 볼링으로..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많운 분들이...만남의장이 되고..운동도 하고...여러모로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내년에도..형준님의...아낌없는....볼링의열정 기대를 합니다....
(**내년엔...정말..볼링모임서..국가대표가..한명이라도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년에도..홧팅...)
댓글목록
박철현님의 댓글
박철현 작성일뜻깊은 시간들 보내셨네요..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들하시고 힘찬 새해 준비하시길..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참 즐거운 만남들이었어요. 오래전 학교때 친구들과 웃고 떠들던 기억을 되살려주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즐거웠습니다. 다만.. 난 왜? 외박을 해야 했을까요? OTL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거 같네요..^^근데 명진이는 왜 외박을 했을까?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볼링참가는 못하고..뒷풀이 참가만...즐거웠습니다.내년 볼링모임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