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맘과 뜻이 어우러져 만남을 지속한다는 것 참 즐겁고 행복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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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볼링동호회 11월 첫째주 정기모임을 지난주 토요일 오후2시 안양 호계 체육관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시지는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뜻 깊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찾아와 주시는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자가용으로 1시간30분 거리의 충주에서 오신 이영란 누님. 남양주에서 참석 하시는 이의석님. 저와 함께 참석한 박순선님 이렇게 4명이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재미난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저녘식사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전 데코회원과의 만남이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친한 친구 보다도 더 애뜻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 만남을 갖고 나면 한동안 그 에너지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지내니까요!.

어느덧 만남을 지속한지도 3년이 되었네요. 참 시간은 빠르게 지나는 듯 하네요.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동호회이지만 즐겁고 행복함은 가득한 만남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