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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첨성단을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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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옥균 댓글 8건 조회 10,538회 작성일 11-1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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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성   단

지정종복 : 사적 제 136호

지 정  일 : 1964년 7월 11일

소 재  지 : 인천시 강화군 화동면

              홍왕리 산 42-1번지

크      기 : 면적 5,593mm,

              상단방형길이 1,98mm

 

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니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니()·혈구()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의 등장인물인 우사()와 운사()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과 원()은 천지의 의형()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강화도 마니산 게릴라 산행은 생각보다 쉽지않은 등산이였던것 같은데..대원들 모두가...힘든 기색 하나 안보이고...각자의 멘토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아무 사고없이 잘 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모두들 다..잘하셨고...다..고생했고..힘들긴 했지만...새로 얼굴본 씩씩한 재훈이도 잘했고 처음 산행이라는 복양도 잘했고..어린 제인이도 씩씩 하게 어른 못지않게 잘했네.그리고 병규도 ...(물론...상민..수미..형준...총장님내외분..도)
힘든만큼...정말..산다운 산을 함께 올랐는 느낌이드네....
갑장친구 포항댁..정말 고맙구..왕형님..항상..사진 고맙습니다.
함께한 같은 동료 경찰들을 비롯 함께한 장애인 대원들..그리고..병국이 친구  SEPAS의 김창범팀장..윤이진 팀장...모두모두 수고 했습니다.
 
 
다들 고생했고..자~~알 하셨습니다.다음에 또 반가운 얼굴로 만납시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흐흐흐 역쒸..대장님...이시네요...*^^*국사선생님 같으셩~~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국사선생님ㅎㅎ 고생많으셨어요!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고생 많으셨습니다...다음에 뵐때는 제가 대장님의 멘토가..푸하하하하...*^^*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번 산행 정말 대단했다는걸~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아...대장님..잘 지내시죠!!몸살은 안나셨는 지요? 덕분에 회원들이 소중한 경험들을 한번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씩 하는것 같습니다.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대장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고생하셨어요 ~~~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