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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협회를 통해 또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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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규호 댓글 11건 조회 9,619회 작성일 12-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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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5시. 회장님과 형준형님을 만나 함께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첫 비행기라 서둘러 모인 회원님들과 (상민형. 병규씨 이수미양, 총장님부부님) 멘토이신 경기청소속 경위님(최옥균대장님, 이병국님.신현수님,김호열님.김철수님,조창희님) 세파스의 팀장이신 김창범님, 협회정모때마다 항상 통돼지 바비큐로 먹거리를 제공 해 주시는 파티큐 사장님 내외분, 촬영 담당 PD님)들과의 반가운 새해인사와 더불어 제주발 첫 비행기인 오전 6시 30분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싫었습니다

 

50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제주공항에 도착. 전날 먼저 제주에 도착한 포항에서 직접 날라오신 작가님과 지혜이모님, 부산에서 날라 온 재훈군과 오랜만에 보는 주영씨, 세파스의 자.봉 윤이진님과 제주공항에서 반갑게 우리일행을 맞이 하면서 합류.

한라산의 겨울산 산행에 앞서 체력보강을 위해 간단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대장님의 구령으로 하나 둘 하나 둘 기본 운동과 산행시 안전사고 및 장비 착용에 대한 설명과 모든 안전 산행을 위한 힘찬 파~이팅과 함께~~

산행 코스는 어리목 광장에서 윗세오름 코스(1700m).

요 며칠 제주도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기상예보에 저 나름대로 설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한라산 설원의 한발짝 한발짝 내 발자취을 남기며 제 멘토이신 조창희경위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산행을 하였습니다

 

초반부터 급경사로 숨을 헐떡헐떡 이마에는 땀 방울이 금세 주~루룩

등산 코스 외에는 허리춤 깊이만큼 쌓일 정도의 많은 눈이 왔더라구요..

그 덕분에 아름답고 멋진 겨울 설산의 묘미을 느끼며 힘들지만 좋은 산행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힘들지만 멘토이신 조창희 경위님께서 뒤에서 밀어 주시고 하산시에는 어깨를 빌려 주셔셔 좀더 수월하게 산행을 할 수있었습니다

 

다치고나서 의족 발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눈 덮인 설산 등반은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일반 산행과 큰 차이는 없지만.. 미끄러진다는 생각 땜에 온 몸에 힘이 더 들어가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안쓰던 근육까지 놀래서? 그런가 온 몸뚱아리가 뻐근하구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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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면서 앞에서 이끌어주시는 멘토분들도 힘들고 회원님들도 힘들었지만, 날씨까지 도와주는 협회행사,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원을 밟아 보았다는 자체만으로도 회원들을 비롯한 멘토님들과의 좋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에는 여름 정.모 행사때마다 바비큐을 협찬 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시는 여러 종류의 고기 바비큐와 작가님께서 준비해오신 과메기와 증류수로 산행으로 지친 저희들의 몸과 마음에 원기 회복을 북 돋아 주셨답니다.

그렇게..일행들은 산행을 하면서의 후기담과 이야기들을 나누며 맛있는 식사와 간단한 커플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빛 나는 제주의 밤을 보냈습니다.

 

세파스 김창범 팀장님 윤이진 총무님도 같이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늘 함께해주시는 경기청 소속 경위님도 고맙다는 인사를드립니다.

저희들의 아픔을 알아 주시기에 행사 운영을 위해 선 뜻 많은 비용을 협찬해주신 서울의지 사장님과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존작가님..몸이 아프신도 열심히 저희들 산행 사진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반인들 한번 오르는 것 보다 열배 백배..오르락 내리락..하시면서 더 힘이 드실텐데 우리들이 언제 또 설상에 올라가 멋진 사진에 인증샷을 남겨 보겠습니까?...감사드립니다. 또한 같이 같은 일정 깉은 스케쥴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저녁과 아침의 먹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지혜이모님....”그리고 손발이 척척맞으시는 총장님 사모님도요...두분이 안계시면..이 맛난 음식들..어디서 먹어 볼런지...저희는 그냥..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달랑 들고 먹기만 합니다.

바베큐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크고 작은 모든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새해 첫 주부터 한라산 겨울 산행이라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협회 김진희 회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회장님 엄청난 복~~ 받을실 꺼예요.ㅎㅎ)

1박 2일 동안 또 하나의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어 저 개인적으로도 감사하며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행님, 수고많으셨사와요,ㅋ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아아아.....나도 갔어야 하는데...아쉽다...이런 귀한기회가 자주 오진 않을껀데...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올해 행운이 가득할꺼야! 한라산 정기를 받았쟎아!=====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

규호가 없는 데코 재미 없을것 같아ㅎㅎㅎㅎ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

땀을 하도 많이 흘려 오빠 쓰러지는 줄 알았송~~ 건강도 챙기시길~~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맞다맞다..뭔 땀을 그리도 많이 흘리는지..보약 먹어야하는 것 아니야??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

규호 한라산으로 1박2일 찍고왔꾸낭!!! ㅋ 어른들이 몸챙기라고할때 얼렁챙겨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

그래야 데코분들한테 영원한 귀욤이 하징^^ 수고많이했고 부럽따!!

최옥균님의 댓글

최옥균 작성일

규호도 참 잘했어^*^

정선춘님의 댓글

정선춘 작성일

도대체 어찌하면 산행까지 하실수 있는지 제대로 걷는것도

정선춘님의 댓글

정선춘 작성일

힘든 저로서는 완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