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이게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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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12건 조회 9,637회 작성일 11-12-20 18:33본문
보시다시피...냄비라는것은 사진만 봐도 금방 다 아실 텐데요.
근데요.어디에 쓰였~~을까요?
(참고로 저 냄비는 사진으로만 봐서는 몇인용 냄비라는것은 알 수 없지만..실제로 50인용 국냄비입니다.ㅋㅋㅋ)
그런데...이 냄비가 어쨌냐구요!!!
이 냄비가 없으면...이번..스키캠프에서...함께한 회원님분들 쫄쫄 굶는다는...ㅋ..농담이구요...
항상 우리행사의 먹거리를 책임져주시는..지혜 언니가 가지고 온 냄비 입니다. 만반의 준비성이라고 해야할까요...모르는 사람들은 극성 이라고도 말할도 있겠지만...전..이 커다린 냄비를 보면서...울릉도때...지혜언니가 횟집에서 빌려온 커다란 솥 단지가 생각이 났었습니다...그때의 기억도 솔솔...후후후
이 냄비에...홍합탕을 끓이고..해장국을 끓이고..각 방에 비치된 냄비로는 서너시간은 걸려 끓여야 30명이 먹을 텐데...
어찌 이것을 가지고 오실 생각을 하셨는지...
아이하나가 들어가 숨어도 남을만한 커다란 양은 냄비에 ..모두 놀라고..
팔팔끓인 그 홍합탕 맛에 놀라고, 그 신속함에 놀라고...후후후
이젠 행사를 하는것보다..다음엔...지혜언니의 ..어떤 메뉴..어떤 먹거리로...우리들을 놀래켜 줄까...기대가 된답니다.
작가님...남들보다 10배 100배 이리뛰고 저리뛰고..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회원들의 즐거운 표정과 사진들을 찍어주시느라 고군 분투하시는 모습.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즉석에서 만드신 동영상...또한..너무 재미있게 보았구요)건강 잃지마시구...몸관리잘하셔서.. 제가 항상 작가님게 드리는 말...앞으로 10년 20년..쭈욱...그 젊음.. 열정..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 행사 분위기메이커는...작가님과 지혜언니인것 같아요. 후후후 협회공인..명콤비.)
총장님 그리고 언니...협회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함께 해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두분의 모습은 기존 결혼하신 협회 부부님들이나...예비신랑 신부들이 될 우리회원님들의 모범입니다. 처음 어렵고 힘든 초창기때 부터..지금까지..늘 변함없이..협회의 행사날짜가 잡히면..그것이 가장 우선이라며...다른 약속들은.. 오히려 더 뒷전으로 미루고..협회에 참석해 주시고.. 핸들링 해주시니..제가 믿고 든든 합니다.
옥자언니..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보편적으로..나이가 든 분들을 보면..나..나이가 먹어서..이건 힘들어. 이건못해. 저것도 못해. 하는 경우가 많은 데..언니는 " 더 나이를 먹으면 하고 싶어도 못해. 불러줄때 가야지.."하며 스포츠 행사에는 모두 참여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아요.수영이면 수영...여행이면 여행...볼링이면 볼링..스키면 스키..또 스상스키에 등산에..나만 봐줘가 아니라..묵묵하게..따라와 주시고..회원들 배려가지...못하는게 없네요.언니의 스포츠 열정에 감탄하구요..스키장에서의 간식으로먹은...약밥 최고
처음 스키캠프에 참여하신 회워님들도 계시고..한두번 참여 하셨던 회원님들도 계신데요..
다들 나름 스킴캠프에 신청들을 하시고 기다렸을 설레임과 스키장에서의 분위기등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느끼셨던 이야기들을 너무나 자세하게 잘 써주셔서..고맙습니다.
글만 봐도 그려진답니다.
(이영란님..소조영님..장성욱님..심재훈님... 최진근님, 이희연님..복지연님..가규호님...이수미님..옥자언니,..김광문님..박병규님..상민씨..형준님..)
이번 스키캠프로 만난 멘토나..멘티분들과의 소중한 기억과 즐거움들이..살아가면서 멋진 추억으로 남기 바랍니다.
이번 캠프에는 말그대로 전국에서 오셨더라구요. 부산,포항,익산,대전,충주,청주,서산,수원,성남, 인천, 서울등...참으로 ..참가하신 분들의..열정과 도전이 박수를 칠 만큼 대단들 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면..좋은데...
우리와 같은 의족 장애인들은...
평평한 평지를 걷는걷과 울퉁불퉁 산을 오르는것..또..빙판을 걷는것과 눈밭을 걷는것이 참으로 조심스럽고 엄청나게 다릅니다.
그렇기에...멘토들이 없으면..하기 힘든...위험을 안고 진행을 하기보다는
저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제한을 둘수밖에 없다는...
함께 하지못한분들은..다음 기회를 기약하시고...크고작은 협회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활동해 주시면...좋은 일들이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언제나..든든하게...한번의 이슈적인 행사 참여 멘토가 아닌 꾸준하게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 봉사를 해주시는...경기경찰청의 멘토님들(최옥균경위님을 비롯..이병국 경위님. 김호열경위님,신현수경위님, 김철수경위님,조창희경위님...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들 바쁘실텐데...협회행사를 우선위로 생각해주시고...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멘토님들이 아니면...체험하기 힘든..경험들..덕분에...안전하고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삼전전자협력회사 SEPAS봉사단과는 울릉도와 마니산에 이어 이번 스키캠프로 3번째를 맞이하는 데요.이렇게 한번이 아닌..두세번씩..이어갈 수 있게..도와주신 김창범 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덕분에 회원님들에게는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최혁...오랜만에 봐서 그런가..살이 많이 빠졌더라구...행사준비에...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구...세발스키인 아웃리거 교육하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바쁜 관계로..함께 저녁을 못해서..너무 아쉬웠구..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보자구...
이렇게 1박2일간의 아쉬움이 무지 많이 남는 스키 행사는 끝이 났지만...밝아 오는 2012년..또다른 행사를 위해...열심히 준비하고..열심히...앞만보고 달려가겠습니다.
다음엔..어떤 회원님들이..도전을 하고,,감동을 받을까..전,,늘..설레이면서도 기대가 된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1년 12월...잦은 술자리들이 많으실 텐데..건강에 신경들 쓰시구요.. 밝아오는 2012년. 더 밝고.. 성숙된 모습들로 만나요.
댓글목록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회장님!! 요번도 엄칭 고생하셨어요.. 자꾸 왜 그모자가 땡기죠?? ㅋㅋ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흐흐흐 졸지에..나..욕쟁이 할망구로 그려지는것 같어..어쩌나..그럴나이는 아닌데..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넘어지지만 안았더라도..이번에 씽씽 달려보는건데..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지라..에공..
박병규님의 댓글
박병규 작성일회장님..제가 처음엔 낮을 좀 가려서요,.지금 많이 좋아진거거든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욱님의 댓글
장성욱 작성일2012년도에는 또 어떤일이 생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장성욱님의 댓글
장성욱 작성일다들 마무리 잘들 하시고,,,내년엔 더욱 더 재밌는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노안 얼굴에 더 성숙해져서 보면.... ;ㅇ;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벌써부터 2012년이 기대되요...항상 고맙습니다.^^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모든 하시는일에 대박의 행운이 함께 하세요.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저 50인분 냄비에 라면 끓여서 우리 횐님들이랑 나눠먹으며 새해를 시작함 엄청좋겠당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회장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들리지?!!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회장님~ 다음엔 늦지 않겠습니다~ ^ ^ 이번에 고생 많으셨어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