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지니 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저의 첫 강연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지 않을까 해서 몇줄 남기겠습니다.

오후 반가를 내고 서둘러 수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수원에 도착하여 명희형에게 부탁하였던 동영상을 받아 함께 동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크더군요...도착을 하니 벌써 세팅이 준비 되어 있더군요

 준비를 하고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중고들 학생들이 저를 보는데 순간 머리에 아무런 생각도  안나더군요...

 사실 PPT만 준비하였지 원고를 준비하지 않아서 논리적이지 않게 두서없이 막~ 떠들었던거 갔습니다.

 정말 어렵게 주신 기회라서 잘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는데 전달이 잘 되었는지??

제가 워낙 유머와는 멀어서 흥미와 관심을 주지 못한거 같아 세파스의 김창범 회장님께 미안하기만 합니다.

시간이 없었지만 고승덕의원의 강연 안철수 교수님의 강연 그외 많은 강연을 찾아서 보았는데 내걸로 만들기에는 많이 부족했었네요. 집중을 높이기 위해서 목소리만 높이지 않았나 하고요.

 원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어렵게 기회를 주신 세파스에 미안한 마음과 플랜카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4점이 아니였나 하고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또 직접적인 경험을 했다는는것에 만족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명지니가 되겠습니다.

 P.S - 혹 강연을 꿈꾼다면 한번 준비해 보세요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겁니다. ^^